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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할로윈 신규 몬스터들 분석.

아이콘 천지무황각
댓글: 15 개
조회: 774
2019-10-18 18:07:47
1. 고성의 수호 고양이 바스테트
으음.. 각성 구성은 가드브레이크가 조금 거슬릴 뿐, 나쁘진 않습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이 맥렙일 경우 3턴이고, 자체 각성 스킬에 손가락 ++가 2개나 있기 때문에
손가락이 다소 짧은 이나팟에서의 기용을 생각해볼 수 있긴 하겠지만..
하필 에이르라는 강림몹의 최고 존엄이 있어서 유달리 후달려보인다는 인상이 강해진 케이스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쓰일 곳은 의외로 있어보인다는 느낌.

2. 순유의 용환사 알파 & 오메가
대놓고 형제 둘이 인간체로 같이 나옵니다. 
리더 스킬은 화속성 공격력 5배 / 목속성 체력 2배+화목 동시 공격시 데미지 경감, 공격력 3배인 점을 감안한다면..
나름의 포텐셜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각성에 회복 드롭 강화가 4개나 있기 때문에 화속성의 부족한 회복력을 채워줄 수 있는 서브로써의 가치도 충분한 몬스터.
액티브 스킬은 1턴간 팀내의 콤보 강화 각성 수에 비례하여 공격력 상승+모든 드롭을 불 / 나무 / 회복 드롭으로 바꾼다라는 구성인데.
3색진 + 1턴간 콤보 강화 인핸스이기 때문에, 의외로 이 몬스터를 포함해서 다른 불 / 나무 or 나무 / 불 속성의 리더가 서브로 사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백멍이 같은 애들이 아주 반가워 할 가능성이 높고요.

3. 성하의 대마녀 마드

원본의 약점인 체배수가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완해서 나온 암속성 버전의 마드입니다.
또한 리더 스킬 자체는 불 / 어둠 속성의 체력 2배가 추가되고 공격력이 기본 4배+드롭 5개를 이어서 공격할 경우 데미지 경감, 공격력 4배으로 변경 되었기 때문에, 리더 / 프렌 기준 256배의 암 속성 리더가 됩니다.
덕분에 의외의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7콤각이 하나도 없고, 원본에 있던 3초 조작 연장이 삭제되었다는 건 좀 뼈아프지만요.)
그렇기에 마드+이나(파티 내 서브로 사용)가 조합된다면 의외의 파괴력을 가진 파티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6시 26분 경 알파 & 오메가의 회복 드롭 각성 관련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3개->4개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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