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각 속성별 얼굴마담격 몬스터

1. 화속성

미네르바

의외로 초기에 나온 몬스터인 만큼 얻게 된다면 초환생까지 생각해서라도 키워둬야한다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얼굴도 이쁘고, 자체 각성도 의외로 초환생 기준으로는 상당히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물론 각성->전생 진화 때 가지고 있었던 방해 내성 2개가 없어지지만.)

은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삼세명왕

환생 진화를 받게 되면 신 / 드래곤 / 공격 타입이라는 은근히 메이저틱한 타입 조합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어떤 화속팟에 넣어도 밥값은 하는 출중한 3색진 요원입니다.

(드롭의 잠금 해제가 안되지만.)

거기에 환생 진화 기준으로 추가타+손가락 ++를 기본 각성으로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화속 몬스터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꽤 유용하게 써봄직한 몬스터라고 생각.

2. 수속성

리체

얻고나서 한동안 즐겨 썼을 정도로, 무난하게 좋은 리더 몬스터입니다.

그러면서도 외모가 이쁜 편이기 때문에, 의외로 매니아들이 많죠.

(여기서 활동하시는 ㅂ모님이시라던가.)

특히 4차 인플레 시대를 열어버린 뎀흡+속흡+드롭해제를 겸비한 판갈이를 들고 왔다는 것만으로도

수속성의 얼굴마담 자격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목속성

세레스

목속하면 아르테미스와 세레스가 기본적으로 얼굴 마담에 언급되는데

전 세레스 쪽을 좀 더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체력 회복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물론 바회+각무 회복이 안된다는 게 좀 뼈아프지만(...)

특정 상황에선 굉장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거기에 분기 진화 전까진 굉장히 미묘한 외모이지만, 분기 진화 혹은 각성 진화를 하게 되면

외모가 확실하게 떡상한다는 점에서 얼굴 마담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목속 몬스터라고 생각.

아스타로트

퍼드 굴지의 목속 로리(...)

거기에 의외로 쓴다면 쓸 수 있는 히든카드 같은 느낌이 드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팬들이 많습니다.

한 마디로 목속의 로리 시대를 열었던 얼굴마담격 몬스터.

4. 빛속성

타치바나 긴치요(빛 여무장)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갑옷 차림에

단정한 미모는 반칙이라고 생각이 되는 몬스터.

상당히 이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리더 스킬의 성능을 떠나서 한번쯤은 봐둬도 이상하지 않은 몬스터!

사레네

의외로 이쁘면서, 파밍팟에서는 순간 화력을 쾅!하고 터뜨릴 수 있어서

파밍 리더로써의 가치도 조금은 높은 몬스터입니다.

이래저래 귀여운 빛속성의 얼굴마담 중 한명.

논테나

초록빛의 긴 스트레이트 롱헤어+화려한 드레스 차림은

개인적으로 덕통사고를 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만큼 리더로써의 성능은 둘째치고

미모가 반칙인 몬스터!

5. 어둠속성

헤라 루나

궁진 전이나 궁진 후 둘다

상당히 이쁩니다.

이 한마디로 끝.

노히메(암 여무장)

음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유 누님은

가히 사기적인 조합입니다.

암속성 얼굴 마담으로써는 헤라 루나와 대결을 해도 꿇리지 않을 만한 유일한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