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연어 26일차..주절주절 장문충

얼마전 영혼을 불태우겠다던 연어 입니다.

음 허크게시판 너무 썰렁한것 같기도하고 그냥 그동안 느낀 점이나 싸질러 볼까 해서요..

처음엔 추억팔이삼아 소소한 즐거움으로 복귀를 했죠. 그러다 예전에 주케였던 허크 2차무기가 나왔길래 사용하다보니 매력을 느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네요 ㅎ 

사람 욕심이란게 참 무서워요..크게 뭘 바라고 시작한건 아닌데 자꾸 하늘이 보이고  어느순간 부터는 소소한것들을 잃게되고 바라는 것만 많아지는게 느껴지네요 ㅎ 그러다보니 게임의 현실에대해 자꾸 생각하게되는 지금입니다..

뭐 돈도 없지만 어떤 그런 개인의 노력으로 인한 그런 성취감이 오랜만에 느끼고 싶어 무자본으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노기라고 하는것들이 지금 현제는 작업장이나 신규유저의 유입이 없다는점 등등 예전을 기억한다면 없다싶이하네요

그나마 찾고 찾다보니 촉매제분해노기 정령석제작을 바탕으로 아주 조금 남길수있는정도?

경쟁전 다마노기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왜인지 손이 안가네요..

그게아니라면 스펙 바탕으로 레이드 도는게 지금으로선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란게 보통 아이템을 생각하면 무기를 먼저 바꿀 생각을 하게되고 100제무기를 경매소에서 얼마나 바라보고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런데 문제가 시간을 들여 푼돈을 모아 저걸 내가 구매를 하게된다고 하더라도 벨런스문제로 사용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은돈으로 악세를 먼저 하기로 길을 정하고 반지에 죽은자 인첸트를 하진 못했지만 전승의서와 고양이 브로치 귀걸이 벨트 등 전부 인첸과 정령작이 된것을 구매하기도하고 직접 모았던 정령석을 이용해 직작을해서 봐줄만하게끔 맞추구 지금은 대항력이 131이네요 뿌듯뿌듯 ㅎ

악세를 다하고 나니 자꾸 무기에 마음이 가게되고 돈을 모으자니 하루이틀해서 모을수 있는 금액이 아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누구나 추천하지 않겠지만 그 당장의 답답함에 90제 무기에 손을 대게되고 4번?실패로 보급무기가

12~14까지 왔네요 ㅋㅋ

욕심..90제 14강을 어찌저찌 얻긴 얻었으나 최종컨텐츠를 하기위해선 100제무기가 필요하겠더라구요,,

100제 12강..돈 언제 모으나..하루일과를 보낸뒤 석상노기시간에 참지못하고 전제산을 투입해 11강을 삽니다..

인생,,모 아니면 도 아니겠어??

지릅니다 ㅋㅋㅋ

다행이 12강은 떠주는군요..13강의 꿈!!은 실패 ㅋㅋ 13강은 복원재련 다마가 자그마치 34개??하루 하나 먹기도 힘든 다마가..

이젠 절벽위에 서있습니다..열심히 시간들여 노기하고 레이드 뛰고 하나하나 모은 자원이 무기한번 강화 누르는 순간 낭떠러지로 떨어질거라는게 눈에 선합니다.. 그럼에도 이와같은 행위를 지속하지않는 이상은 재미도 목표도 없을거라는게 현실이네요.. 아마도..아마도..지금 생각으론 제겐 딱 한번의 기회가 남았고 아마 그게 안되면 손절하지 싶어요 ㅋㅋ

여러모로 참 아쉬운 게임이 되는것 같네요 충분히 좋은 게임으로 남아서 돈을 써도 아깝지않고 마치 동반자처럼 오래동안 함께 갈수있는 게임이 될수도 있었는데.. 유저들이 원하는걸 해주는것이 그렇게나 힘든일일까요..사람 개인이 원하는것이 다 다르기때문인지 개발자 와 그인력이 부족한것인지 운영진들도 가망이없다고 포기한것인지 

답답하기만합니다..그렇게 큰것을 바라고 원하는게 아닐텐데..

전체적인 공속도 좀 올려줘서 답답한 게임이 아니라 빠르고 쾌감넘치는 게임이 되게끔하고 

저는 강화목적이 순회스펙에 들려는것도 있지만 결국은 공속이 되게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유저들이 답답해하는 부분에 스킬추가나 개선도 시원하게 해주고 그랬음 하는데 ㅋㅋ

그나저나 테이드도 이번 벨패치 손봐주려나요?? 

회피기 하나만 더 넣어주면 좋겠는데..아니면 수류탄 던지는 스킬이나..

꿈같은 일일거야..

이상 주절주절이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되시고 매일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