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워프 고고학자
카드 평가 - 다른 발견 효과와 연계해 비용을 1 줄이는 데 비해 연계코스트가 지나치게 높다. 못해도 4코 ~ 5코의 연계인데, 그렇게 하면서까지 비용을 1 감소하는 게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정작 이 카드로 발견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 "기분이다"하고 전함 발견도 붙여주지...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한 달후 평가 - 역시나 정규전에서는 한번도 못봤다. 필드에 나간 이후 발견까지 써서 1코를 줄이는데 들이는 비용이 최소 3코 이상이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격. 발견카드를 그냥 써서 사용하는데 코스트 아끼기 더 쉽다. 투기장에서는 무난한 2코 2/3이니 거기서는 평균. 이 카드의 가장 큰 오점은 여기에 보라색 보석을 박아넣은 거다. 좋은 영웅카드 떠야되는데 이거 뜨면...
카드 평가 - 자해 컨셉이라면 기용해볼법 한데... 단점이 큰데, 장점은 적다. 스텟도 2코스트 2/4면 높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넘어갑시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단점이 너무 컸다. 굳이 덱에 넣을 이유가 없었다. 일설에는 낙타가 그렇게 침을 잘 뱉는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만들어진 카드라고 생각한다. 이 카드를 그나마 좋게 볼 수 있을때는 얼굴없는 졸개에서 나올 때였다. 졸개에서 나올 경우엔 2코 대비 스텟이 좋아 나쁘지는 않다. 졸개에 침을 뱉으면 다시 기분은 나빠지겠지만. 굳이 덱에 넣을 이유가 전혀 없다. 한 달 전 박한평가는 옳았다.
카드 평가 - 오염된 노움 강화판. 어그로 덱에서는 굉장히 쓸만하다고 본다. 살아서 한 대라도 때리면 총 5뎀, 한 대도 못 때리고 잡혀도 3뎀이다. 나가면 2코 3딜 넣었으니 그리 나쁘지 않다. 어그로 덱에서 분명 주목받을 것이다. 일러스트도 코볼트 치고는 굉장히 멋지다. 눈빛을 보라.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어그로덱에 사용하지 않고 버려졌다. 극단적으로 빠른 템포의 어그로덱이 등급전에서 사라지면서 이 카드도 사용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명치만 때리는 덱 타입에서는 고려해볼만한데... 메타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면 고려해볼 법 하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카드 평가 - 하수인 버젼 무력화 저주. 공격력 -2 부여를 통해서 카드교환비 이득을 거둘 수 있다. 투기장에서는 카드이득을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카드이고, 정규등급전도 필드싸움 위주로 간다면 기용될 수도 있다. 공격력 낮추는 효과에 주목해 사제가 이 하수인과 교회누나의 연계의 그림도 가능하다. 2코에 나갈만한 하수인은 아니라서 아쉽다. 코스트랑 체력을 조금만 더 올리면 좋았을텐데. 일단 포텐셜은 높기에 좀 더 주목해볼만한 하수인이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정규전에서는 글쎄올시다. 다만 투기장에서는 2코 이상의 카드였다. 공격력 -2 감소를 통해서 하수인 이득교환이나 내 하수인의 체력을 보존하는 식으로 충분히 쓸만했다. 2코 이상의 값어치는 충분히 되는 카드. 아쉬운 점은 2코 생으로 나가긴 아쉽다는 것. 그래도 2코 3/2의 평균능력치. 깨알같이 붙어있는 정령종족값 등은 분명 훌륭한 카드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포텐셜을 높게 보는 카드.
카드 평가 - 주문을 발견하거나 무작위 주문을 한 장 가져오는 효과는 나쁘지 않다. 근데 주문을 발견하거나 무작위 주문을 가져오는 것도 운이다. 일러스트에서 주사위 굴리는 것처럼, 이 카드를 내는 것 자체가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다. 무작위 주문이나 주문을 발견하는 게 나쁘지는 않은데... 확실한 플랜을 세울 수 있는 정규 등급전에선 이 카드를 기용하는 거 자체가 무작위 주사위를 굴리는 행위다. 정규전에서는 그리 메리트를 못 느끼겠고, 투기장용 같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카드평가 전 이 카드의 메카니즘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는 주문을 발견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무작위 주문을 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3가지 주문과 무작위 주문을 가져오는 걸 본 순간 "잘못 평가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커니즘이 밝혀지니까 효율이 급상승했다. 특히 좋은 주문들이 많고, 무작위 카드를 가져와도 나쁘지 않은 하랜법사에서 변수를 위해 넣었다. 다른 컨트롤 직업에서도 1장 발견이라는 좋은 효과로써 많이 들어갔다. 등급전에서 2점은 확실히 잘못된 평가. 투기장은 발견과 3코 2/3이라는 나쁘지는 않은 능력치가 너무 쓸만하다. 정규 등급전에서도 3점은 줘도 됐고, 투기장에서는 최소 4점.
카드 평가 - 하수인을 소환하면 떡대버프를 주는 하수인. 나가면 상당한 어그로를 끌지만 그것뿐이다. 정규전보다는 투기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하수인. 투기장에서 +1/+1 버프는 그자체만으로 교환될 하수인이 교환되지 않게 해 줄 수 있다. 너무 욕심낼 거 없이 1기만 해도 본전이다. 하수인을 많이 집고, 하수인을 많이 내는 투기장에서 이정도면 보라색 보석값은 충분하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투기장에서 굉장히 좋은 효과로 활약했다. 투기장은 하수인 싸움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어, 항상 하수인이 나가기 마련이다. 하수인 교환비가 승리의 가장 빠른 길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이 카드는 하수인을 낼 때마다 내 손의 하수인들의 교환비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교환비가 올라가니 손패도 절약할 수 있고, 필드에서 우위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3코 3/4 표준스텟이라 흠이 없다. 투기장에서 4점은 맞고... 정규전 3점도 대충은 맞았다.
카드 평가 - 처음 보고 생각난 게 콩콩이에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키카드 하수인이 컨셉인 덱이라면 기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죽은 하수인을 발견하기에 내가 원하는 하수인을 섞을 수도 있고, 향상된 엘레크로 추가로 더 넣을수도 있다. 마침 콩콩이덱이 덱에 추가로 섞어 넣는 주문이나 하수인을 자주 쓰기도 하고. 키카드 하수인이 매우 중요한 덱이면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스텟도 괜찮아 그냥 내도 나쁘지는 않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한 달전에는 뭐 잘못먹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카드였다. 죽은 아군 하수인 중에 키카드 하수인이 발견에서 나올 확률도 애매했다. 이렇게 발견해서 덱에 섞을 바에는 이전의 불길한 은행원으로 넣는 게 훨씬 낫다. 투기장에서 스텟 보고 집으면 모를까, 정규전에서는 아예 연구 가치가 없다.
카드 평가 - 도발 하수인 전용 공버프. 정규전에서는 도저히 자리를 내어줄수가 없다. 정규전에서 5코스트는 훨씬 더 좋은 하수인과 주문을 써야한다. 루나의 휴대용 우주가 5코스트인데...정규전은 기용 불가. 반면 투기장에서는 스텟과 효과 모두 봐줄만하다. 도발 많이 집고, 옆의 가짓수가 구리면 그나마 집을만하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도발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데 정작 자기 자신이 도발이 아니다. 도발하수인에게 지켜질 수 있어서 괜찮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러기엔 하수인 코스트가 좀 많이 높다. 5코 하수인으로 모든 하수인도 아니고 도발이라는 제한적인 공격력 +2 버프라서... 정규 등급전에서는 가치가 없고, 투기장에서도 그렇게까지 집을 이유가 없다.
카드 평가 - 5코스트 3/6인데 이대로 나가면 코스트 값을 못한다. 다만 전투의 함성으로 생명력을 뻥튀기 할 수 있다. 전투의 함성으로 천정을 거는 것과 다름없다. 이 하수인은 떡대 버프로 생명력을 최대한 많이 올려줘야한다. 어차피 떡대버프는 공격력도 같이 올라가니 나쁠 게 없다. 버프 한번만 걸어도 4/8, 두 번 걸면 5/10이다. 정규전에서는 떡대 컨셉 망했듯 못 쓰고, 투기장용. 근데 떡대 버프를 강요해서 별로긴 하다.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그냥 내면 코스트 값을 못하기에 떡대 버프와 특수 버프로 최대한 생명력을 올려야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천정내열 같은 곳에서 주목하고자 해도, 천정내열은 그렇게 돌리는 것보다 현재의 덱 아키타입이 훨씬 쓸모있다. 투기장에서는 도발이 붙어있어서 그래도 제값은 한다. 그래도 굳이 집지는 말자.
카드 평가 - 10코스트 10/10에 도발까지 붙어있다. 코스트 대비 정직한 스텟. 뭔가 별명도 '십십십십십'으로 정해질 것 같다. 공체합과 코스트가 끝판왕급이긴 한데, 정규전에서는 쓸지 모르겠다. 이것도 투기장용. 투기장에서 10공격력/10체력은 나갈 수만 있으면 최소 2:1, 3:1 교환비를 보장한다. 가볍게 하수인 집고, 뒷심 챙길 때 집을만하다. 코스트 때문에 엄청나게 높은 평가는 아니지만, 낮지도 않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살아있다는 것을 참 잘 표현해냈다. 톨비르인가?
카드 점수
(★★☆☆☆)(정규 등급전)
(★★★★☆)(투기장)
한 달후 평가 - 참으로 정직했다. 정규전에서는 역시나 굳이 넣을 필요가 없었으나, 투기장에서는 고코스트로 매우 막강했다. 코스트도 높았지만, 나가기만 하면 교환비나 필드는 보장되었기 때문. 하지만 현재 투기장 메타가 상당히 빠르고, 바실리스크 등의 독성등에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된다는 점은 아쉽다. 정말 고코스트 하수인이 없으면 고민해보고, 아니면 굳이 집지는 말자. 10코스트는 10마나 이후에도 추가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