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스토리 모드 '소니아 장'] 프롤로그~에필로그 (+적소 신규 진화)

https://youtu.be/-uOmPK9jTzE

※ 제 목소리와 함께 녹화된 영상입니다. 보실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 스토리 모드이긴 한데 일본어를 몰라서(...) 대강 뉘앙스 정도로만 스토리 파악하면서 깨는 내용입니다. 정확한 스토리는 한판에 들어오면 그때 다시 자세히 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어떤 몬스터가 나오는지 위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러든 저러든 스포일러 주의

※ 중간에 죽는 장면이 있긴 한데 풀버전 같은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그 부분은 일부러 편집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은 영상을 보는데 확실히 지장이 있을 것 같은 부분에만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9월 25일 패치 작업 이후로 등장한 신규 던전 모드인 스토리 모드 '소니아 장'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본편 21개로 이뤄진 던전이며, 한 챕터를 깨면 다른 챕터가 열리는 방식의 던전입니다. 챕터는 모두 고정팀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챕터당 최초 클리어 보너스 1개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그닥 높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귀찮은 부분이 있긴 했지만 서브로 편성되는 몬스터들로 충분히 넘길 수 있었으며, 후반부에는 네이까지도 같이 편성된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긴 해도 못깨겠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나름 밋밋하고 뻔할 수 있는 구성이긴 했지만 퍼드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몬스터가 나와서 대사를 한다던지, 보스층에서 보스 몬스터가 나오는 이펙트와 사운드가 있다던지 애니메이션 컷신 효과가 나온다던지 하는 다채로운 볼거리 덕분에 꽤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적소의 진화는 스토리모드를 모두 클리어 한 뒤에 받는 진화 재료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진화를 통해서 콤보강화 3개짜리 몬스터가 되기는 했지만 이전까지 적소를 베이스로 둔 프로야구 소니아나 소니아 어나더와 포지션이 너무 겹치는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