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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탈것] 스바루 WRX 이제 막 길들이기 끝냈습니다.

아이콘 디돌이
댓글: 8 개
조회: 9205
추천: 1
2018-04-27 14:06:55

◆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

제품명 : SUBARU WRX  2018년식

가격 : 약 4800만원

구입처 :  캐나다 스바루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한국에선 구매하고 싶어도 못하는 WRX를 드디어 제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이니셜D가 유행할때 86대한 미친듯한 관심을 캐나다에서 풀고 있습니다.

86을 구매할까 했지만, 워낙 눈도 많이오는 나라이고 랠리 레이싱이 활성화되어있다보니

WRX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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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진은 재미없어, 코너를 가자

-정말 WRX는 직진을 위해서 나온차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직진도로에서는 빠른듯 안빠른듯 하다가도, 코너링을 만나면 괴물로 변신합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안정감이 있게 고속코너링을 선사해주며,

운전자의 실수로 뒤가 쓸린다해도 어느순간 다시 잡아주는 모습까지 정말 코너링에서 탁월했습니다.


2. 시트는 고정일뿐 편안함은 없다.

-편안함을 느끼려면 다른차를 구매했겠지요.

정말 허리아프고 목아프고 어깨아프고 등쑤시고.... 편안함의 편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3. 고급유, 그리고 연비

-평균 연비는 4.5~5 km / L , 한 번 달릴 때는 3~4km/L

일주일에 두번은 주유소갑니다...ㅠㅠ;;


4. 어딘가 허전하면서도 완벽한 내부

-부스터게이지, 오일템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줍니다.

굳이 이런저런 장비 들고 튜닝할 필요 없습니다.


5. 조금 부족한 배기음, 그리고 터보

-터보가 펑펑 터지는 슈퍼카들 보면 멋있지요.

WRX는 조금 작습니다. 순정이라는 단점도 있겠지요.

하지만 순정치고는 엄청난 배기음과, 웅~~~~~펑~하는 소리가

운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 녀석을 조금 즐기다가 STI로 넘어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하루 되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Lv36 디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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