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두번째 태블릿 구매했습니다. 첫 태블릿은 아이패드 1세대였는데, 거의 7년만에 업글했네요.
놋북쓰느라 태블릿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출장이 좀 있고, 해외를 가끔 나가다보니 무거운 노트북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넷북으로 바꿨는데, 넷북은 형편없이 느려서 오히려 짐이되고,,,
결국 고심한끝에 아이패드 프로 12.9로 지르게 됬습니다.
ios11로 업글하니 화면 분할해서 멀티태스킹도 잘 되고, 주로 쓰는 프로그램이 인터넷창여러개, 포토샵, 엑셀, 워드여서, 놋북으로 하던 업무를 큰 불편함 없이 진행이 가능하더군요..
단 엑셀 작업시 마우스가 없어서 적응하는덴 좀 시간이 걸릴거같습니다.
갤럭시북(윈도우10)을 놓고 비교했었는데, 주로 사용하는 앱이 한정 되어있고, 120hz 화면 주사율과, 디스플레이 자동 톤 조절, 화면의 부드러움 및, ios11이 점점 맥os 비슷해져서, 궂이 윈도우10으로 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해 아이패드 프로로 선택했습니다.
애플펜슬이 포토샵할때 그렇게 좋다던데, 빨리 써봐야겠네요.
오드리햅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