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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솔] 조이트론 EXM AiR 언박싱 및 사용기

지금이걸읽고
댓글: 1 개
조회: 12413
2018-11-18 19:46:08
◆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
제품명 : 조이트론 EXM AiR
가격 :  39,000원
구입처 :  하이마트 모바일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안녕하세요.
 몇 년 전에 '조이트론' 이란 브랜드를 듣고 접하기만 하다가 구매하게 됨으로서 이런 좋은 기회도 있기에 이렇게 후기 적습니다.
 몇 달 전 이사를 하고 잘 사용하지 않던 플레이 스테이션3가 생각나 오랜만에 철권 태그 2를 하려고 했지만 가지고있던 패드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하이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었고 오랜만에 '조이트론'이란 이름을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EXM AiR'로 콘솔 게임, 스마트폰 게임, PC 모두 호환 가능한 제품인데 저렴한 가격에 이런 호환성을 가졌다니 이건 안 사는 게 블랙 컨슈머라는 느낌이 격하게 들어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배송도 무척이나 빨랐구요. 택배를 받고 언박싱을 하니 파란색, 그것도 트뤤디하고 엘뤠강스한 기분 좋은 느낌의 파란색 케이스였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 내가 내다 임마"라고 말하는 듯이 제품이 놓여져 있었는데 화면으로만 보던 것이 제 앞에 있으니 흡사 연예인을 만난 사생팬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양손으로 집어보니 확실히 전문적인 브랜드가 만들면 다르구나라고 느낀 것이 약지와 새끼지가 놓이는 부분의 굴곡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은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부분이었는데 탈부착이 가능해 떼어낼 시 경량은 줄어들고 친구와 대전게임을 했을 때 지고있는 상황에서 친구에게 무력을 가할 수 없는 각진 부분이 없어져 '조이트론'은 친구와의 우정과 유혈사태를 초기에 막는 평화에도 신경쓰는 기업이란 걸 느꼈습니다. 떼어냈을 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 곡선 처리가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또 '페라리'의 본네트와 닮았습니다. 아니 페라리가 EXM AiR을 따라했습니다. 다시 끼면 Select, Turbo, Start 부분을 제외하고 장착이 되는데 마치 전장에 나가기 전 '범블비'가 하이바 무장을 하는 느낌입니다. 범블비는 노란색이니 노란색 페라리가 되겠네요.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페어링까지 완료되어 SNS 웹툰의 빵빵이처럼(꼬툭튀 상태로) 신나게 뛰어댕기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순간 제 발등으로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순간 '아 조이트론은 유혈사태를 막는 곧 상한가를 달릴 아주 귀한 브랜드야'라는 생각과 동시에 발을 피하고 바닥에 떨어졌으나 웬열? 스마트폰과 제품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제 스마트폰이 벌써 EXM AiR에 동화된 건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주우려는 제 입에서 나온 한 마디는 '아니면.. "쳇 결계인ㄱ.."' 연결과 페어링은 또 을~매나 쉽게요?? 설명서에 친절하게 명시되어있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본인이 이북사람이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 연결의 한계가 최초 출시 초기에는 어쩔 수 없는 반응속도였는데 이 제품, 정말 빠릅니다. 철권으로 상대방 캐릭터, 떡실신하고 콜택시로 앰뷸런스 불러 응급실에서 전치 12주 진단 받고 병원에서 새해 맞이하게 됐습니다. 평화를 생각하는 기업을 제가 망친 것 같아 죄송합니다..
 게임에 필요한 제품 뿐만 아니라 각종 기기딜도 판매하고있..(어이쿠 오타) 각종 기기들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재구매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배려'당했다'라는 느낌 잊을 수가 없네요. 열심히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트롤!!(아이고 오타2) 아니 조이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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