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가끔씩 바르려고 구입한 왁스/스프레이

◆ 지름갤러리 게시물 작성 양식

제품명 : 폴미첼 XTG 왁스 / 폴미첼 프리즈 앤 샤인 슈퍼 스프레이 

가격 : 27,900원 / 39,600원

구입처 : 인터넷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10년쯤에 왁스라는것이 크게 유행을 하면서 너도나도 샤기컷을 했었는데 아침마다 벌서듯이 낑낑대며 한가닥씩 정성스레 스타일링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학생신분이라 세정력이 정말 형편없는 싸구려 왁스만 사용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내 두피는 소중하니까를 외치며 안바르기 시작하다가 최근에 머리를 올리고 다니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게되었네요.

 

폴미첼은 미용실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데 세정력이 우수해서 물로만 씻어도 될 정도고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답게 식물성 천연원료를 사용하며 스프레이도 가스분사방식 대신 분무기처럼 뿌려지는 방식을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세정력이 좋아서 왁스가 하드하지않을거같지만 목공용풀같은 비주얼답게 하드하다는게 매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