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탈것] 니로EV 전기차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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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니로EV

가격 : 5500

구입처 : 딜러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사실 차는 10월 20일쯤 받았는데...

차받은 첫날에만 사진찍고 찍은적이 없네요...

8~90프로 만족 합니다.

다만 완속충전기를 아직 설치를 안해서 급속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고 그덕분에 가뜩이나 겨울엔

충전효율이 떨어지기떄문에 급속으로 해도 영하 날씨엔 그다지 많은량이 충전되지는 않습니다.

키로수도 100프로 기준 380~420km 운행이라 좀 낮죠.여름엔 대략 480~520정도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통80프로 정도 충전하는데 320키로미터 언저리 뜹니다.

사실 급속으로 이용하는거 자체는 충전걸어놓고 어디다녀오거나 딴짓을 해도 되서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다만 급속만 사용하게 되면 제기준 하루에35km 정도 쓰는데 대략 5일출근에 1회충전정도 쓰면되지만...

갑자기 장거리를 가야할 일이 생기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갑자기 갈일이 생겨도 40분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대략 서울편도 정도는 다녀오지만...심리적인 문제죠.

반면 완속이 있다면 집에 차량에 충전량80%로 해놓고 그냥 폰처럼 꽂아놓으면 늘상 300키로 거리는 다녀올수있으니...

그 심리적 불안감이 확 줄어서 좋을듯 합니다.

즉 집에 완속충전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것이 불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장점을 얘기해볼꼐요.

현재 6700가량 탔는데...무료충전등을 이용해서 대략 5만원 안팎의 돈이 들었습니다.

전기차는 톨비50%할인에 공영주차장 50%할인이고 나머지 반을 신한하이패스에서 내줘서 서울 다녀오고 대구다녀오고

톨비전혀 안내고 다녀왔습니다만...

현재는 그 혜택이 줄어서 50%+10%할인해서 40%는 내야합니다.

쩃든 6600키로동안 제 생각엔 한 3만원쓴거같은데 넉넉잡아 5만원이라고 치구요.

완속으로만 했더라면 2만원남짓들엇겠죠.

엔진 미션등이 없다보니 주기적으로 갈아야할건 에어컨필터 워셔액 와이퍼 정도구요.

회생제동덕분에 브레이크 사용주기도 매우 길더군요.

그리고 자동차세 13만원 이라는것도 장점이네요.

그리고 니로라는 등급대비 센서나 편의장비는 거의 k7~k9에 준하는것도 장점입니다.(물론 옵션질입니다.)

주행감도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서 좋다고들 하는데...전잘 모르겠어요.

니로하브가 거의 우리나라에서 디자인 최악의 차 중 하나로 꼽히는데  전기차가 아주약간 디자인이 더나은거같아요.

여기까지가 전기차를 구매하면서 느낀점이 였습니다.

추가로 올해 전기차를 사실분들께 정보를 제가 아는선에서 정보를 살짝드립니다.

작년 니로ev 노블레스등급이 옵션없이 4980정도 했습니다.

올해나오는 쏘울이 노블등급이 4800정도 하더군요.

대략 200만원의 차이가 나지만 올해는 국가보조금이 400이 빠졌습니다.(쏘울을 니로보다 200더주고 사는거죠)

취등록세지원도 40만원정도 줄었구요.

완속충전기 보조금도 작년대비 40만원이 줄었습니다.

지자체보조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구요.

심지어 차값은 소소하게나마 더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작년대비 최소 전기차를 400정도 비싸게 주고 사는건데요.

냉정히 전기차를 몰고 있는 입장에서 조만간 전기차들의 혜택들이 많이 사라집니다.

현재는 충전비용도 반값이고 카드사의 제휴도 있지만 모두 사라질 내용들이죠.

모든 혜택이 사라질경우 급속으로 만땅 채울경우 3만원정도의 충전비가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전시간까지 합치면 그다지 합리적인 현상은 아니죠.

그래서 1년에 2만키로나(전기차로 1년 2만타면 휘발유차 대비120만원 정도차이가납니다) 그미만으로 타시는분들은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것도 안되면 qm3나 클리오같은 연비좋은 차량을 타시는게 유류세 절감이나 비용절감 면에서 좋을듯합니다.

다만 수소차보다는 5~15년 정도는 유리하게 사용할수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