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텐트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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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힐레베르그 우나

가격 : 70

구입처 : 목장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동계용 텐트가 필요해서~

 

"우나"라는 뜻은 스웨덴어로 "작다"라는 뜻으로 압니다..

 

근데 제 지갑은 웁니다.. ㅜㅜ

 

힐레베르그는 알만한분은 다 아시는 텐트계의 명품? 정도 취급받습니다..

 

1.5인용 텐트가 거의 5~6인 오캠용 텐트 가격에 육박하죠.. ;;

 

솔찍히 허영심에 메이커보고..디자인보고 질렀습니다..

 

기능상 제값을 할꺼야 라고.. 자기최면 중입니다..ㅎㅎ

 

근데 힐레베르그는 스웨덴 메이커인데..텐트의 가장 중요한 스킨원단과 폴대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군요..

 

텐트 제조는 북유럽 에스토니아.. 뭔가 씁쓸하네요..

 

우리나라도 최고의 제봉술(?) 보유한 나라로 아는데.. 이정도 텐트는 씹어먹을 텐트하나 안나오네요..

 

마음만 벌써 흰 눈밭위에 빨간점 찍습니다..현실은 동네뒷산~ ㅋㅋ

 

아직 피칭전이라 피칭된 모습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