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굿즈]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둠피스트 USB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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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오버워치 둠피스트 USB 16GB

가격 :  ?!

구입처 :  블.리.자.드.한.정.판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묵직하고 여닫을 때 마다 탱탱 소리나는게 아주 좋습니다 하하 

아침에 출근하려고 신발신고 문을 열었는데 택배아저씨를 마주쳐버렸죠.

기사님 손에 파란 블리자드 로고가 박힌 작은 박스 두개가 쥐어져 있었죠.

뺏다시피 냅다 받아 주차장으로 가서 개봉을 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때 동생이랑 피시방에서 당첨된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둠피스트 USB 였습니다.

까먹고 지내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감격

블리자드 박스는 차안에 갈기갈기 찢어져..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동생 택배까지 제가 받아오는 바람에 동생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를꺼에요 ㅎ..ㅎ....ㅎㅎ..

눈송이와 블리자드로고가 박힌 택배박스 안에 겐지 아이콘이 인상깊은 에어캡을 풀어헤치면

작은 오버워치 박스가 나옵니다.

그 안에 검은색 주머니가 있구요.

휘황찬란한 금빛 주먹이..

황금무기라더니 진짜 금 도금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묵ㅡㅡㅡㅡ직합니다.

주먹부분에 USB가 달려있어요.

이걸 보자마자 든 생각이 본체에 꼽으면 멋있어 보일 것 같길래

바로 꼽아봤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귀엽자너ㅜㅜㅜㅜㅜㅜ

약간 이런느낌

(아님말고)

멋있고 귀여우니까 한장 더

그리고 안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팔뚝부분? 뚜껑? 닫을 때 마다 쏙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탱~ 하고 소리가 나는데 들려드릴 수 없어서 아쉬울 뿐

잘 보니 탱~ 소리는 하우징끼리 부딫히는 듯 합니다.

USB가 직접적으로 자석에 닿지 않는 것 같아요.

빨라서 잘 못보실까봐 슬로우모션으로다가 찍어봤습니다.

쏙 빨려들어가는 느낌 낭낭하죠?

테스트해봤는데 14.9GB가 나오네요. 

그럼 저는 이만

나는 당첨됐지만 동생은 당첨되지 않은 리퍼 USB 배송을 기다리다가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