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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앙갚음+예언의 칼 적중실험 ( 부제- 왜 앙갚음일 수밖에 없는가 )

겨털직모
댓글: 5 개
조회: 5292
추천: 20
2015-11-04 23:07:26

 

 

우선 어제 앙갚음의 적중실험을 올렸던 본인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23&l=128421

 

 

 

 

 

 

 

이 글에서 앙갚음의 적중실험을 통해 신성발현의 가능성을 살짝 생각했었는데요...

 

 

 

 

 

이후에 신성발현으로 돌아본결과, 개인적으로 게이지가 확실히 덜 밀리는것으로 체감이 되어

 

앙갚음에 뭔가 다른것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하다가

 

 

 

 

 

 

예언의 칼 적중계수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언의 칼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규탄은

 

자체의 적중계수를 지닙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23&l=128437 )

 

 

 

 

 

 

 

이전의 실험에서 밝혔듯

 

규탄-앙갚음은 한번의 스킬시전을 통해 두개의 스킬을 적중시키는 효과를 지닙니다.

 

 

 

 

 

 

그렇다면

 

 

 

 

 

예언의 칼로 인해 발생되는 규탄 또한

 

앙갚음처럼 두번의 스킬을 적중시키는걸까?

 

 

 

 

라는 부분에 대해 의문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성발현과의 게이지 속도가 너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것 말고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고

 

 

결과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규탄-앙갚음 스킬과 예언의 칼 효과를 동반하여 시전하였을 때

 

실험 중 발견했던 경우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곡옥 1중첩 

 

   앙갚음의 규탄, 반사딜 / 예칼의 규탄, 반사딜 중 한 가지만 적중

 

 

 

 

 

 

 

핵심부터 말하자면

 

 

 

예언의 칼로 적용되는 규탄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규탄의 적중방식을 복사합니다.

 

 

 

 

 

따라서 상단의 스샷에서도 볼 수 있듯, 플레이어가 앙갚음을 사용하면

 

예언의 칼의 적중방식도 앙갚음의 적중방식을 따라갑니다.

 

예언의 칼로 인한 규탄 폭발에서 반사데미지가 보이는 것을 통해 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성발현과 진공룬등 앙갚음 이외의 룬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규탄 시전시의 고유효과(진공의 끌어들이기) 는 복사하지 않고

 

그냥 적중방식만 복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곡옥 2중첩 

 

   앙갚음의 규탄, 반사딜 / 예칼의 규탄, 반사딜 중 두 가지가 적중

 

 

 

 

 

 

위의 스샷은 앙갚음(붉은폭발) 의 규탄딜과 반사딜 중 한가지가 적중된 이후

 

예언의 칼 폭발(노란폭발) 은 규탄딜과 반사딜 중 한가지가 적중 된 모습입니다.

 

 

 

 

 

 

 

 

 

 

 

3. 곡옥 3중첩 

 

   앙갚음의 규탄, 반사딜 / 예칼의 규탄, 반사딜 중 세 가지가 적중

 

 

 

 

 

 

 

 

 

 

위의 스샷은 앙갚음(붉은폭발) 의 규탄딜과 반사딜 중 한가지가 적중된 이후

 

예언의 칼 폭발(노란폭발) 은 규탄딜과 반사딜 중 두가지가 적중 된 모습입니다.

 

 

 

 

 

 

 

 

 

 

 

 

 

 

 

 

 

4. 곡옥 4중첩 

 

   앙갚음의 규탄, 반사딜 / 예칼의 규탄, 반사딜이 모두 적중

 

 

 

 

 

 

 

가장 핵심적인 실험 결과입니다.

 

 

 

 

앙갚음(붉은폭발) 의 규탄딜과 반사딜 이 모두 적중된 이후

 

예언의 칼 폭발(노란폭발) 은 규탄딜과 반사딜 이 모두 적중된 모습입니다.

 

 

 

 

 

 

 

 

 

 

 

 

결론

 

 

 

우선, 앙갚음 규탄과 예칼규탄 모두가 적중되지 못하는 모습은.

 

부족한 시간과 희박한 확률등, 여러 여건에 의하여 담지 못했습니다만,

 

앙갚음이 적중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고 예칼규탄이 적중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 만큼

 

둘 모두가 적중하지 못할 확률 또한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굉장히 희박할 뿐이죠

 

 

 

 

 

실험 결과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d3maxstat 의 가정에서 처럼

 

앙갚음 반사딜의 적중계수가 규탄과 마찬가지로 83.3% 이고

 

예언의 칼이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규탄의 폭발을 적중방식 뿐 아니라

그 계수까지 복사한다고 가정했을 때

 

 

 

 

규탄-앙갚음 룬과 예언의 칼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규탄 한번의 시전으로

적중계수 83.3%의 스킬 네개를

동시에 시전하게 되는 것

 

 

 

 

이 되는 겁니다...

 

 

 

 

사실 플레이어의 규탄과 예칼규탄의 폭발 사이에 굉장히 짧은 텀( 체감상 0.1초 미만 )

 

이 있기는 하나, 거의 동시에 이루어 지기에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규탄 진공룬과 신성발현 룬으로 사용해 본 결과

 

2스택 이상으로는 절대 올라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앙갚음이 보여줬던 그동안의 미스테리어스한 게이지 푸싱은

 

이러한 예칼과의 막대한 시너지에 의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한방에 4번을 때려버리니...

 

이를 0.6초마다 시전한다고 생각하면, 게이지 속도는 당연히 빠를 수밖에 없는 것 이겠죠.

 

 

 

 

 

렉 또한 그렇게 발생하는 거라고 봅니다.

 

앙갚음 자체의 렉이라기 보다 앙갚음+예칼효과의 렉인거죠

 

렉부분은 실험을 더 해야겠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적중부분에서 두배의 차이가 나버린다면

 

규탄은 앙갚음 이외의 다른 룬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딜 또한 두배의 차이가 나는 것 일 테니까요.

 

실제로 제가 신성발현으로 돌아 본 결과, 두배로 느린것 까진 아니더라도 게이지가 상당히 더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렉은 확실히 개선된 느낌이었어요(사과깎이 없이 노렉)

 

 

 

 

 

하지만 이번 실험 결과를 통해,

 

앙갚음을 버리고 다른 룬으로 렉 부분을 해결하는거보다

 

앙갚음을 유지한체 렉관리를 하는게 더 효율적인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Lv38 겨털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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