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시를 통해 가면의 효과를 좀 알아보도록 하죠.
여기 플레이어 A, B와 몬스터 ㄱ, ㄴ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1. 사제가 A를 대상으로 페이 수호자를 사용하면 뎀감, 쿨감, 가면이 모두 A에게 적용되고
가장 가까이 있는 ㄱ에게 마나 젠이 적용됩니다.
이 때 A에겐 뎀감과 쿨감이 있고, 쿨감이 뎀감보다 우선 순위이므로 가면은 쿨감 효과를 얻습니다.
2. 이 상태에서 가면 지정(페이 수호자 단축키)를 B에게 사용하면
가면은 현재 쿨감을 복제했으므로 B에게 쿨감이 적용됩니다.
3. 그리고 보호막을 B에게 걸어주어 뎀감을 B에게 부여하면,
가면은 뎀감 페어리의 효과를 복제 해 뎀감 효과를 얻게 됩니다.
4.
현재 가면은 뎀감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몬스터 ㄴ에게 가면 지정을 사용한다면,
ㄴ은 뎀감효과를 받지 못하는 몬스터이므로 어떤 이로운 효과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5. 가면 지정을 ㄱ에게 해주면 가면이 마나회복 효과를 복제하게 됩니다.
6. 이 상태에서 A에게 보호막을 주어 뎀감을 주고 B에게 가면 지정을 하면
공격 받을 시 마나 회복이 플레이어인 B에겐 유효하지 않아 효과가 없게 됩니다.
실전 사용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는 쿨감 또는 뎀감을 줄 대상에게 페이 수호자를 사용하고 보호막/순.어치로 페어리만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가면은 남아있는 대상에게 유효한 효과를 2배로 줄 것입니다.
2타겟에서 마나가 부족하다면 보스를 대상으로 잡고 페이 수호자를 사용한 다음에 가면만 다른 대상으로 빼는 방법도 유효합니다.
쿨감 페이+가면이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율이 150%가 아니라 200%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