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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지주의, 스압] 뉴질랜드 여혐글 반박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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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2 개
조회: 81342
추천: 84
2015-04-16 13:25:14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name=subject&keyword=%B4%BA%C1%FA&l=3560624

일단 원글 링크먼저.. 


다른분이 링크하신 원본글이 조작이라는 증거.. 

글을 읽으시기에 앞서.. 

이글은 선동이나 설득의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잘못된 정보를 바르게 잡아주기 위해서

뉴질랜드 정부기관의 자료를 인용해서 

그냥 평범하게 뉴질랜드에서 이민준비하며 

살아가는 소시민 늙은 학생이 올린 글입니다.

제 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 

그리고 인증은.. 






사는동네 사진이랑 공부하고 일하고있는것들로 대체할께요 :) 

제가 반박하는 내용들은 진한글자로 작성되엇습니다. 

1. 여성들의 권력 장악


저출산 고령화 연상으로 여성의 수 증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정권을 장악함.

총리 부총리 법무/경찰 장관 4대 권력기관장 여성이 내리 연임.


안그래도 여자 비율이 높은 뉴질랜드에서 여자들은 여성에게만 투표하는데 남성표는 분열.

여성의 권력장은 여성부를 탄생시켯고 여성부는 온갖 패악질을 시작함


반박 :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전세계적인 이슈입니다.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보다는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로 정권이 15년가량 유지되었습니다. 

총리만 3연임을 하엿고 총 두명의 여성총리가 있었습니다. (99년부터 2008년까지)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Prime_Ministers_of_New_Zealand 

하지만 경찰장관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이네요.

http://en.wikipedia.org/wiki/Commissioner_of_Police_(New_Zealand)

현재, 이전 , 이전전 모두 남성입니다. 

안그래도 여자비율이 높은 ? 



이라고하기엔 성비가 너무 고르네요. 

출처 :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nz.html 

CIA 입니다. the world factbook

그리고 여자들은 여성에게만 투표한다?  전혀 근거없는 소리죠.  차라리 투표율이 낮다고 하면 이해가 갑니다만..





2 여성부의 탄생


본색을 드러낸 페미들 이혼 장려정책 펼침.

이혼 할 당시 재산분배 및 위자료를 아무 이유없이 여성에게만 더 주는 법안 가결.

양육권 소송에서 남성이 이길 확률은 0%에 가깝게 만듬.

남편이 고액재산가 여자는 백수라도 여자에게 양육권 줌.

여자에게 알콜이나 마약 문제가 있어도 여자에게 줌.

여자가 바람펴서 이혼한거라도 여자에게 줌.

이 정책의 문제는양육권 분배금액이전체소득의 80%

결과적으로 이혼하면 아이는 여자가 갖고남편만 쫒겨나는 상태인데 남편의 월급의 80% 강탈

위 사진은 뉴질랜드 대기업 중역이 양육비 때문에 보트에서 사는 장면

억대 연봉받고 좋은 집에 살던 사람이 이혼을 계기로 재산의 80%와 앞으로 받을 월급에서도 80%씩 꾸준히 떼이자

일반 회사원 수준으로 전락하고 살곳이없어서 있던 그나마 안뺏긴 보트에서 살게됨


이 사실이 TV에 방영되자 여성들의 이혼 러쉬가 시작됨

반면 남성은 소득의 80%를 양육비로 빼앗기기 때문에 재혼하겟다는 여자가 없어서 평생 혼자 살게됨.

아내가 바람피는거 뻔히 알아도 이혼안당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줄 알라는 윽박지름에 남편들 침묵할 수 밖에 없음.

어찌됐든 이혼하면 남자쪽이 무조건 손해


양육비 지원과 관련한 두가지 말도 안되는 뉴질랜드 만의 법과 하나의 판례가 있는데.


1. 아내의 허락 없이는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자체가 불법

2. 여성이 요구 할때는 남성은 지체없이 유전자 검사에 응해야함.


판례: 자녀의 피부색 등으로 친자가 아님이 확실시 되어도 양육비는 지급되야함.


자.. 일단 이혼장려정책이라는 듣도보지도못한말은 제껴두고 

이나라 자녀 지원정책을 설명해드릴께요.. 듣고나시면 저 이야기가 얼마나 어이가없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http://www.ird.govt.nz/childsupport/assessment/assess/examples/examples-index.html

가족및 자녀지원정책의 공식입니다. 여러가지 케이스가잇는데 첫번째 케이스를 예로 들자면 

17000불 (3만불이 최저생활기준) 받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5만5천불의 지원금이 나옵니다 연간. 

솔직히 이건 좀 극단적인 예고 주변에 한인시민권자들을 봣을때 자녀가 19세이전이고 셋인경우에 대략적으로 주당 

700불정도를 받습니다 (한화 50~60만원) 

이렇게 지원하는 나라에서 이혼장려정책이라.. 어느 미친나라가 그런 정책을 펼치겟습니까 ?


그리고 두번째로 이혼입니다. 

https://www.govt.nz/browse/family-and-whanau/separating-or-getting-divorced/how-child-support-is-calculated-2/

근거자료입니다. 뉴질랜드 정부자료에요.. 

기본적으로 모든건 개인소득에 비례합니다 그리고 자녀몇명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녀가 한명일경우 18%,  2명일경우 24% 3명일경우 27%군요. 

거기다 배우자가 소득이 있다면 ? 그리고 책임을 공유한다면 ? 

자녀가 한명일경우 12%, 2명일경우 18% 3명일경우 21%입니다. 

소득의 80%요 ?  근거가 없네요 . 

연봉 세전 4만5천불기준으로 자녀가 한명인 경우 이혼을 햇을시에 1년에 비용부담은 4414.68 $입니다. 

자기자식낳고 한해에 저정도 비용밖에 부담하지않는다는건 이나라의 복지제도가 얼마나 잘되잇는지 보여주는 

반증입니다. 1년에 380만원에서 400만원입니다.  한달단위로따지면 40만원이 채안되죠 ? 

밑에 유전자 검사는 제가 자료를 못찾앗네요.. 고로 패스. 


3.남성의 반격.. 그러나 실패.


다음 세대의 아들들은 결혼을 회피함.

뉴질랜드 결혼률은 전세계 최하위이며 극히 고위층 집안의 고학력 여성들만이 누리는 것이되어버렸음.

그러자 여성들은 다른 대안을 채택했는데 ..

이른바 "콘돔에 구멍내기 작전" 결혼하지 않았을때 어떠한 책무도 지울 수 없지만.

애만 낳으면 그 남자의 향후 20년 수입을 80% 가져올 수 있음..

고로 앗! 실수 임신! 덕분에 현재 뉴질랜드 상황에서 혼외자식 출산률 60% 돌파중.


즉 남자가 직업이 좋거나책임감이 있어보인다면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콘돔에 구멍을 냄.

이부분은  2번에 대한 내용으로 대신할께요.. 혼외자식에 대해서는 문화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한국의 정서로는 이해할수가 없지만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애를 낳아서 남편에게 받는 양육비보다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이 훨씬 많습니다.  수입의 80%에서 웃고갑니다.. 

4. 두번째 반격.... 해외로 탈출


뉴질랜드 남자들의 이민 러쉬 시작.

전체 남성의 18%가 뉴질랜드를 탈출함. 이 탈출 현상은 그 자체의 숫자로도 충분히 위험한 상황인데.


문제는 이 탈출하는 남자들이 뉴질랜드에서도 고학력 인재들임.


이미 양육비를 내고 있던 남자들도 외국으로 탈출

외국 정부는 자국민이된 뉴질랜드 남자들에게 청구되는 양육비 청구요구를 안 낼수게 있게 적극 지원해줌


뉴질랜드 패미나치의 행동이 아무리 막장 백인국가 입장에서 봐도제정신이 아닌데다가

자국으로 귀화한 뉴질랜드인이 양육비를 뉴질랜드에 보내는게 자국에 이득이 될리가 전혀 없음.


주로 탈출하는 곳은 영어 통하는 미국인데 미국 여성계에서도 입 싹 닦는게 뉴질랜드에서 탈출하는 이 남자들이 질적으로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국여성과쉽게 결혼하고가정을 꾸리는데 이런 남자들에게 양육비 명목으로 돈을 뺴가는걸 그 나라 여성들이 좋아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해외로 탈출이라.. 18%의 근거는 어디서도 찾을수가없고 젊은층들이 호주로 많이 떠나는건 사실입니다. 

임금자체가 높고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뉴질랜드대학을 졸업한뒤에 호주로 도망가서 돈을 갚지않는 방법을 

택하는거죠.  (물론 귀국해서 오래잇으면 다토해냅니다) 

덧붙여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은 호주에서 호주 영주권자와 같은 대우를 받으며 일을합니다. 





5. 뉴질랜드 여성의 창녀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8102714264598966


뉴질랜드 관광 캐치 프레이즈

"뉴질랜드는 여성이 남성보다 18% 많습니다"


뉴질랜드 안에 남자가 없다보니 관광객들과의 짧은 만남과 섹스가 일상적이 되어버렸음.

뉴질랜드 여성의 평균 생애 섹스 파트너 수는 20명인데

이는 2등국가의 평균 섹스 파트너의 수의 2배를 가볍게 넘겨버리는 수준임.


문제는 복지에 익숙해진 여자들은 자기 미래에 대한 설계 이런건 스스로 잘 못함.

결국 결혼은 뉴질랜드 남자와 해야하는데성실하고 착한 뉴질랜드 남자들은 다 떠나고

남은 뉴질랜드 남자는 뺏길것도 사람들이 대다수


그 결과뉴질랜드의 20대 여성이 20대 남성을 연인으로서 만날 확률은

미국의 80대 할머니가 80대 할아버지 만날 확률보다 낮아짐


일단 뉴스 근거가 연합뉴스에 따르면이라..  참 할말이없네요. 원출처도 불분명한 뉴스를 근거로 하니

(하긴 뭐 저도 위키피디아 긁어온게 몇개잇습니다만 저 자료들은 원출처가 정부인사들 타임라인이 근거라서) 

그래서 뉴질랜드 매춘관광, 섹스관광, 성관광에 대해서  구글링을 해봣습니다.  결과는 내용이없네요..

여기서 성매매는 합법입니다. (물론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입구가 노출이되면 안되고, 1층에는 지을수없고, 간판이 밖에서 보이면 안되고 등등.. 난왜 이걸 아는걸까.. ) 

그리고 섹스파트너에 대해서는.. 여기가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건 분명합니다. 제가 사는 이 작은도시에서도 

서로 구멍동서되는일이 허다하니.. 그리고 크게 신경도 안쓰고요.  

근데 그게 여자쪽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이지요.. 

마지막에 20대여자가 20대남자를 만나는 확률이라..  글쎄요. 다들 연애는 많이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보다 

많이 캐쥬얼한 경우가 많고 그거도 케바케지요..  그래도 미국80대 영감님들 노인정에서 부킹확률보단 높을거같네요.

6.뉴질랜드 여자들 사이에 내전


뉴질랜드에서 40대 이상 여성들은 여전히 꼴페미임.

이들은 여전히 양육비를 엄청나게 받으면서 관광객들과 섹스를 즐기며 살아가는데

남편들도 40대가 넘어서 자리를 잡을만큼 잡은지라 월급의 80%가 뜯겨도 다른 나라로 떠나지를 못함.


문제는 30대 이하 어린 여자들인데..

이 여자들은 언니와 엄마 같은 삶을 살래야 살 수가 없음. 도대체 이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할머니 세대가 옳았다. 이건 다 니년들 때문이다. 라는게 리얼 캐치프레이즈...

그래서 이 여자들이 남자에 표를 주기 시작함



두번째 사진 현 뉴질랜드 총리. 정말 오랜만에 나온 남성 총리임.


정권을 잡자마자 양육비 지원시스템을 "남성"이 아닌 부부 합산 소득으로 바꾸고

총액 제한을 급여의 28%로 걸어버리는 법을 통과시킴.


80%뜯기다가 이젠 28%이상 절대 뜯지 못함.


또한 소득이 있는 남성과 소득이 없는 여성이 이혼할 시 소득이 있는 남성에게 양육권을 주는 정책 추진중.
현재 이혼하고 남편 양육비로 먹고 살고 있는 뉴질랜드 여자들은 개난리 피지만

30대 이하 여성들이 반페미로 돌아서서 미래가 밝음.


이후 뉴질랜드 여성권한척도 1위에서 5위로 추락. 꾸준히 추락중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여성권한척도 떨어진다고 지금도 개발악중이지만표에서 밀려서 아무 힘 없음. 여성부의 폐지도 논의 되는중


40대이상 꼴페미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외려 절대적인 양성평등을 추구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집에서도 집안에서 페인트, 목수일, 가전제품

수리 이런 영역은 죄다 저희 랜드로드 아주머니 몫입니다. 아저씨는 잔디깍고 정원관리하고 지붕청소정도 하십니다. 

이집이 특이한게아니라  이런집들이 보통의 키위(뉴질랜드인) 가정의 모습입니다. 

외려 양성평등의 제대로된 실천을 하는사람들이 훨씬 많고 상식적으로 살아가는 동네가 여기라고 전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남편쪽에서 받는 지원금보다 ,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이 훨씬 많습니다. 

이거때문에 제가 아는 여자는 7명의 다른 파트너의 9명의 자식을 거느린 사람이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으로만 15년을 지낸 대단한여자 [....] 






반박글 세줄요약 


1. 반박글 쓰는 글쓴이는 현재 뉴질랜드 거주중이며 이민과정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2.  원글 글쓴이의 근거자료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다. (다 틀린건 아닌데 90%이상 오류가 있음)

3. 이 반박글의 요는 여성부를 편드는게 아닌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나라가 뉴질랜드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p.s  글쓰는데 2시간 걸렸네요. ㄷㄷㄷㄷ 

P.s 2 . 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기준으로 저는 여기까지만 댓글을 달께요 ㅎㅎ 

Lv70 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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