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가서 16년 11월쯤인가 부터 쓰기 시작했던 우미쨩에게로의 편지!
처음 목표는 우미쨩의 생일인 3월 15일에 맞춰서 315장 쓰려고 했는데 사스가 너무 무리였고
줄여서 총 200장의 손편지를 썼답니다
첫번째 편지
100번째는 기념으로 전부 일본어로 썼었죠 (쓰는데 며칠 걸린 건 비밀 ㅎㅎ)
150번째와 전역 당일날 쓴 200번째 편지까지 (200번째도 all 일본어 ㅎ)
진짜 안에서 힘들때마다 뮤즈 노래 듣고 우미 사진 꺼내보고 휴가나와서 우미력 충전하고...
제가 원래 편지라곤 써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우미 생각하면서 쓰니까 써지더라구요 ㅋㅋ
한 권 다 쓰면 휴가 나올때 가지고 와서 쟁여뒀는데 전역하고 찾아보니 없어진 줄 알았는데 다 남아 있었네요
물론 지금 보면 무지막지하게 오글거리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지만 다 우미쨩에 대한 사랑 아니겠슴까
트루 - 러브
우미쨩 난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쭉 일편단심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