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근데 이분이
워낙 꾸미기도 좋아하고 나름 인싸 스타일이라
(스튜어디스 출신이라 더 그런지도)
저의 스쿠페스를 본다면 '히익 오따꾸'하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솔직히 조금 겁나네요.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혹시나 알게되면 무슨 표정을
지을까 몰라서 일단 폰말고 아이패드쪽에 계정
피신시켜놨는데 걱정입니다.
만나는 빈도수도 점점 늘어날거 같은데 랩업은 커녕
이벤스컷 조차 어려워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1000랩 꼭 찍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ㅠ
나중에 혹여나 보고 겜 지워라하면 어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