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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음이 힘들때 재미를 찾고싶을때 히오스를 하던

겐트god
댓글: 8 개
조회: 1174
2022-08-16 07:52:21
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2017년정도에 처음 히오스를 알게되었죠.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항상 즐겨하던 게임. 누가 뭐라그래도 나만의 최고의 게임.

정말 좋아하던 게임이고 시간남을때마다 했던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가 어느새 게임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20대 중반이 되어서일까요? 악성 유저들, 적은 유저풀에 질린것일까요?

2018년도 즈음에 게임 특성들로 인벤에서 열심히 토론한 기억이 문특 나네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지금 4달정도 아예 손도 안대서 기억에서 사라져갈 무렵 갑자기 히오스 인벤이 생각나서 들렸답니다.

이것도 이제는 하루에 글1개 꼴로 올라오니요. 예전엔 5분에 1개꼴로 올라왔던것 같은데.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봐요. 오래된 게임은 도태돼고, 새로운 게임들은 관심을 받죠.

게임을 약 1만개 이상 해본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저한텐 히오스가 최고의 게임이였습니다.

뭔가 우울하네요.

아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슬프네요.

조만간 피시방에 한번 들려서 히오스 한번 해봐야겠어요. 빠대는 아직 하는사람들이 남아있겠죠? ..

Lv17 겐트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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