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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_회복] 회드 마나 관리법 공략.txt

Chummmy
댓글: 20 개
조회: 22377
추천: 46
2018-01-21 20:38:11
저는 흔한 10신화 회드입니다. 

일단 회드 마나 관리라는것은 참으로 어렵기도 하고, 

저도 최근에서야 많은 깨우침을 얻었기에 좀 알려드리고자 글써봅니다. 




1. 마나관리가 중요한 이유

단순하게는, 넴드 킬타이밍쯤에 마나가 말라서 힐을 못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장점은, 마나 관리를 능숙하게 할 경우 

일부 넴드에서 다크문이나 유리병을 빼고, 순수 힐장신구 2개를 끼고 

고효율 힐을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금 시점에서, 마나관리를 잘해서 마나장신구를 빼고, 하는게 

좋은 로그를 받을수 있는 비결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자체가 지축을 안받고도 그리 하는게 가능하다 라는걸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2. 지축

회드를 포함한 모든 힐러에게 가장 유용한 버프입니다. 

그런데 받기가 쉽지 않죠. 특히 신화는 20인인 경우가 많아서 징기가 없을수도 있고, 

기존에 지정된 힐러가 있다면 받기가 더더욱 힘듭니다. 


참고로 저는 영웅 막공에서 지축을 못받고 겜해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공대 들어가자마자 징기에 귓을하기도 했고, 

지축을 못받으면 입던하기 전에 미리 공탈을 했습니다. 


반면, 신화에서는 지축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정공유저입니다만, 징기와 지인인 다른 힐러분이 고정으로 받고있습니다 




위의 로그는 킨가로스 신화 1등인 유저의 로그인데, 지축의 마나 공급 량은 유리병의 마나 공급량을 훨씬

상회합니다. 신화 올스타 회드들의 거의 대부분은 고정으로 지축을 받고 있다고 보시면되고, 

참으로 부러운 버프이기도 하죠. 

참고로 올스타 힐러의 상당수는 고정으로 지축을 받는 유저입니다. 


만약 가능만 하다면 어떤 거래를 해서라도 받는게 좋습니다. 



3. 다크문과 유리병의 효율 비교 

위의 킨가로스 1위 유저로그에서 보자면 해당 트라이에서




회복 급성 평온 신치 피생 꽃피 세수같은 마나 소모 스킬을 총 237회 시전했는데 

(써놓고 보니 꽃피를 무려 20번이나 썻네요 ㄷㄷ)

다크문의 경우 약속A~약속 8까지 버프가 랜덤으로 뜨는데 평균적으로 1회 시전당

2600정도의 마나를 절약해줍니다. 

위 유저가 만약 유리병대신 다크문을 썼다면

237 x 2,600 = 616,200의 마나 절감를 봤겠죠.  

(참고로 킨가 수사 1위로그를 보면, 총 375회의 마나소모스킬 시전했는데, 

 이로 미루어 사실 수사가 회드보다 다크문의 효율이 더 좋습니다)

유리병의 경우는

참고로 위 유저의 해당 트라이는 945 유리병이라 332,514의 마나를 유리병으로 수급한것이고, 

960 유리병의 경우엔 351,729의 마나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유리병의 경우는 945와 960유리병이 지능차이가 500이 나는데, 마나소모량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겨우 회복 한번 더 쓸수준의 마나수급 차이만 납니다. 


저는 965 유리병을 가지고 있는데, 넴드별로 스왑해서 씁니다.

다크문과 유리병의 지능 약 1700차이는 제가 허수아비에 

싹틔 급성을 발라놓고 한참 실험해본결과, 약 2.3%정도의 힐량차이가 나는데 

뭐가 장단점이 있어서 나은지는 직접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확실한건 이모나르는 사잇페 구간에 유리병 쿨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유리병을 안끼는게 낫겠죠. 


4. 쓸데없는 마나 소모 줄이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마나 관리법입니다.


1) 회복 및 싹틔

20인공대든 30인공대든 모든 공대원에 회복+싹틔를 바르기는 커녕

회복만 다 바르는것도 쉽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싹틔는 꼭 필요한 특성중 하나지만 

마나 관리가 상당히 어렵고 최대한 절제해서 써야합니다. 


기본적으로는 2명의 탱커 + 특수기술 타겟팅 대상자인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예를들어 신화 3넴에서 지휘기 탑승자 + 탱 이렇게 2중첩 회복 대상자인데 

충격수류탄에 대상자에 싹틔까지 바르냐는 생각해봐야합니다. 1지휘기 or 4지휘기 타이밍엔 피가 별루 안빠지니

필요하겠지만, 

2,3 지휘기 타이밍엔 계속 공대뎀지가 들어오기때문에, 수류탄 대상자든 탱이든 한개씩만 주는한이 있더라도

회복을 못받은 다른 대상들부터 주는게 우선입니다. 


또한, 이모나르 신화  1페이즈 같은경우 피가 랜덤으로 막 빠지는데, 사실 이게 도트뎀으로 들어오는게 아닌

즉시 뎀으로 들어오기때문에  회복을 발라놔도 바로 오버힐로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회복을 다수에 감아놔도 파이 자체가 큰 구간이 아니라 회복감기를 포기하고 

이때는 탱포함 5명정도만 회복을 유지하다가 꽃피에 급성 한번정도 쓰는걸로 그치고, 

사잇페 넘어가기 10초쯤부터 자극을 쓰고 회복감는 작업 시작하는게 마나소모를 줄이는 방법이겠죠. 


이모나르 신화같은 경우 굉장히 길기 때문에 힐을 포기할 구간을 정하지 않으면

지맥을 빨아도 후반가서 마나가 없습니다.  


반대로 바리마트라스 신화의 경우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회복 +급성에 글쿨을 거의 안쉬고 소모해도

중간에 지맥탐 한번 하면 지축없이 끝날때까지 마나를 딱 맞게 쓰는것도 가능하죠. 


2) 급성

급성의 경우 예전엔 많이 쓰면 마나 마른다고 했던 스킬인데 지금은 좀 상황이 다릅니다. 

19셋에도 2셋효과로 급성시 특화 증가가 있엇지만, 

21셋은 4셋에 급성 관련 효과가 매우 좋게 달려 있어서, 가능하면 많이 쓰는게 좋은 스킬이 되었습니다. 

특히 신화에서는요. 



급성에서 마나 소모를 아끼는 방법은 급성을 써야할때와 쓰지말아야할때를 알아야한다는겁니다. 

예를들어, 1넴에서 파멸과 학살이 있습니다. 


보통은 학살이 아프기때문에 칼타이밍 급성을 써주는게 맞고, 

파멸은 덜 아프니까 안쓰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파멸은 좀 얘기가 다른게, 영웅이고 신화이고 바닥을 안밟아서 1~2개가 터지는 경우가 나오는데 

이때 공대 피가 완전 걸레짝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하면 학살엔 칼급성을 쓰고, 

파멸엔 조금 느린타이밍 급성을 시전은하되 바닥을 다들 잘 밟으면, 시전 캔슬을 해줍니다. 

저는 1넴에선 모든 파멸마다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바닥이 터지는데 이 트라이가 99점뜨는 트라이입니다. 


또 다른 구간에서 예측 못하게 피가 빠졌을대, 애매하면 급성을 쓰는게 맞지만

내가 시전 올리는중에 뭔가가 피가 많이 차버리면 시전캔슬 하는걸 습관화해야합니다.



특히 지속데미지가 아니라, 단발뎀지로 잠간 피빠지는 경우는 아예 급성을 안쓰는것도 좋습니다. 

복술의 연치같은 스킬이 위의 상황에서 힐파이를 다 가져가고, 급성으로는 먹을게 없기 때문이죠. 

여기서 힐파이를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더 급성을 난사하고 나아가 마나장신구를 아예 빼는게 

더 고효율입니다. 


신화에서 대표적인 구간을 꼽자면

가로시 파멸에 급성 x

총사령부 1지휘기때  수류탄 대상 몇몇에 급성  x

하사벨 바닥피하는 구간에 급성 x

이모나르 1페에 급성 x(한번정도만 시전)

아그라마르 1페 자신이 불길분쇄 맞을때 급성x



5. 정신자극 활용하기 

정신자극은 자신의 것과 조드로부터 받는것 2종류가 있는데 

조드한테 받는것이 훨씬더 중요합니다. 

사실 이 공략의 핵심이 이 부분인데 


일단 정신자극은 10초동안 마나소모가 0인데, 

이 10초동안 여유있게 써도 회복 4 + 급성1 + 꽃피 1을 사용하는게 가능한데
 
이럴경우 200,000의 마나가 세이브 됩니다. 

근데 정신자극은 최소 2회 사용이 가능하니, 이경우 400,000이 됩니다. 

그럼 자극은 언제 쓰느냐 하면, 

1) 꽃피우기와 급성이 둘다 필요할때

2) 내 마나가 87% 이하일때(자극 사용시 약 10프로의 마나가 기본 회복됩니다)

3) 넴드별로 2~3회 돌릴 수 있는 타이밍에 

이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타이밍을 찾아야합니다. 


예를들어 바리마트라스같은경우는 매우 쉽습니다. 

끝날때까지 바닥힐과 회복 급성을 계속쓰기 때문이죠. 단, 바닥힐을 시전하고 30초후에 다시 

꽃피우기를 시작하기때문에, 적어도 바닥힐을 사용하기 1~8초전에 사용하는게 좋겟죠.

보통은 자리를 한번 옮기고 그 다음번 옮길때 쓰면 되고, 이경우 킬나기 전에 다시 오니까 

쉬운편입니다. 


킨가로스는 사잇페 구간에 꽃피 효율이 좋으니 1페에 마나가 자연스럽게 소모가 되고,

1사잇페를 첫 자극 돌리는 싸이클로 맞춥니다. 

약 50초구간인데, 4분에 한번 더쓰고 7분에 한번 더쓰는게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넴드별로 구간별로 자극을 쓸지를 미리 정해놔야합니다. 

저도 기존엔 대충 아무때나 2~3번 돌리는 식으로 했는데, 

일부넴드 헤딩하면서 구간을 맞추다보니 마나 관리가 엄청 쉬워졌습니다. 




여기서 조드의 자극을 받으면 그때부턴 더 어려워집니다. 

조드는 공대마다 최소 1명이 있고, 조드에게 자극을 요청하는 힐러도 많지 않고, 

조드도 그냥 귀찮아서 안주죠. 근데 신화일수록 자극 주기에 숙련된 조드들이 많고, 

정공이면 메크로까지 짜서 넣어줍니다. 

일단 신화에선 자극을 부탁하고, 자극주든 조드와 친분을 어느정도 유지하며 감사표시를 기본적으로 해야합니다. 


그게 되면, 처음엔 아무때나 줘라에서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받는것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타이밍도 몇초만 빨리, 몇초만 늦게까지 상세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신화도는 조드면 더욱 이런걸 잘하죠(영웅막공에선 그냥 주기만해도 ㄳ구요.)






이건 다른 상위권 회드의 킨가로스 로그인데, 본인이 3번, 조드가 2번 총 5회의 정신자극을 받았습니다. 

약 100만의 마나를 세이브했고,  확인해보니 지축을 안받았습니다. 

지축이 없는 회드의 발악이죠. 

저도 최근들어서 조드에게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총 4~6회의 자극을 언제 내껄 쓰고 언제 받을지

타이밍을 맞췄는데,  몇몇 넴드에선 그냥 다크문 빼고 이오나나 대부낍니다. 

그리고 힐량은 신화 로그 점수기준으로 당연히 전보다 훨씬 좋은점수를 받을수밖에 없더군요. 



본인의 자극을 잘 활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받도록 시도하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이 길고 긴 글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저도 첨엔 마나장신구 없이 힐장신구 2개 끼고 힐하는 사람들은 지축받는 부러운놈들이구나 라고 생각했으나, 


이번주에는 신화 쉬바라, 신화 아그라마르도 마나장신구를 빼고 깼습니다. 

힐량은 시전을 조절하면서 해도 당연히 전보다 훨씬 올랐구요. 



마지막으로는 

정신자극의 쿨타임 및 지속시간을 애드온으로 반드시 추적해야됩니다. 



뭐 저는 이런식으로 셋팅해놨는데, 센터 버튼이야 뭐 다들 쓰는 것이고, 

정신자극의 경우도 남의자극을 기습적으로 받아도 바로 인지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위크오라나 텔미웬 등으로 화면에 잘보이게 표기해야됩니다. 


이것은 자극이 1~2초 남았을때 급성을 쓸지 말지 판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Lv19 Chum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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