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의상을 입은 시호의 화이트보드입니다.
그리고 시어터 힘의 상징(??) 토모카와 노리코가 적어주었습니다.
토모카의 부채는 왠지 동화 느낌이 물씬 날 것 같아 보입니다.
입장시
시호: 오늘은 생일 라이브네요. 제가 주역이니 거기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어요.
생일 기념 커뮤
타카네(1월 21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즈키(1월 27일): 생일 축하해요~!
타카네: 시호, 수고 많으시었습니다. 마땅히 축복하여야 할 이 날에 상응하는, 참으로 근사한 무대를 보여 주시었어요.
미즈키: 한 명의 관객으로서 정말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라이브였어요. 스테이지의 키타자와 씨, 멋졌어. ......역시.
시호: 가, 감사합니다. ......그렇게 칭찬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솔직하게 기쁘네요.
프로듀서: 시호, 수고 많았어! 그리고...
(선물을 준다)
프로듀서: 이걸 받아줬으면 좋겠어. 생일 축하해!
시호: 헤드폰...... 청감이 아주 좋은 제품이네요. 저기, 감사합니다. 바로 써볼게요.
화이트보드와 커뮤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로그인하자마자 축하해주려고 대기타고 있던
카나와 함께 맞이하는 시호의 생일입니다.
곧 있으면 시호가 출연하는 이벤트가 또 시작되죠.
공식 트위터의 떡밥을 인용하자면
'플레이보이 느낌의 의사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오페라세리아의 애슐리 못지않게
임팩트 강한 극중극 캐릭터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막 기대되더라구요.
남장여자에 이어 아예 남자가 되어버린 의사자와씨
의상도 너무 멋있고 쓰알이 아니라서 더 좋고
아무튼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시호의 2차 SSR인 선상 의사 의상 후레아이에서는
자기는 의사가 아니니까 건강은 알아서 챙기시라는 투로
쿨시크(한 척)하게 툭툭 던지곤 했는데,
이젠 진짜 의사자와씨가 되어버렸으니
그런 말도 못 하겠군요!(아님)
예전에 나왔던 시호의 송포유 의상 각성 전 일러스트는
마치 모델 화보 같은 느낌이어서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의사선생님 일러를 보고 이걸 다시 되돌아보니
새삼 시호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헤드폰과 검은고양이 쿠키와 함께
시호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