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1월 8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즈키: 아름답고 믿음직하고, 그런데도 장난기 있으신 타카네 씨. 저도 그런 언니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질 수 없다구.
에밀리: 오늘의 타카네 님께서도 무대 위에서 한층 더 빛나고 계셨어요. 타카네 님 같은 요조숙녀를 목표로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타카네: 그토록 저를 흠모하여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에요. 한층 더 노력하여야겠군요. 후훗.
프로듀서: 타카네, 수고 많았어! 그리고...
(선물을 준다)
프로듀서: 이것도 받아주면 좋겠어. 생일 축하해!
타카네: 이것은... 오페라글래스라 하는 것인지요? 연극 관람 때 유용하겠군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트보드의 유키호도, 커뮤의 에밀리/미즈키도
한결같이 언급하고 표현했던 것처럼,
타카네는 항상 다른 아이돌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몇 년씩 봐온 동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아득히 뛰어난 것 같은 이미지인가 봅니다.
타카네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도 한몫하는 것 같지만,
미즈키의 말처럼 항상 우아한 모습을 뽐내고
아이돌로서의 능력도 항상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먹순이 이미지나 미즈키 말처럼 장난스러운 이미지도 강한데
우아하고 신비한 공주님 이미지가 전혀 사라지지 않았죠.
새삼 타카네의 이런 캐릭터성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월 생일 아이돌들이 다 그렇긴 합니다만
타카네는 그 중에서도 특히 정적이고 정숙한 외양이나 언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엉뚱하고 왠지 깨는(?) 면모까지
다 충실하게 갖춘 아이돌이 아닐까 싶어요.
유키호의 말처럼 언제든 모두에게 의지가 되는
극장의 영원한 공주님 아이돌로서 올해도 활약하길 바라며
타카네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