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까지 신이벤 소감

1. 상하위 획득 포인트는 동일
하다고는 하는데 제가 어디를 안 맞췄다는 건데....끙;;

2. 캐러벤과 비교했을 때 스작면에서 불리한 기분
솔직히 스작만 따지고 보면 캐러벤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음(스랭이 충분하면).
신이벤은 하위 5레인, 상위 4레인은 뚫어야 SR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캐러벤은 운만 좋으면 하루 수십장씩 캐는 것도 가능함.
이거야 뭐 이벤 성향이 이러니 어쩔 수 없지만.
원하는 곡 치기 등은 뭐 또이또이하고, 대신 특훈템 같은 쪽에선 더 편한 느낌.

3. 애니메이션이 좀 길다는 느낌
물론 애니는 온오프가 가능함. 애들 소닉달리기 보고 싶으면 수동으로 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
헌데 이 수동으로 보기의 경우 화면 터치를 하면 커뮤 보듯 휙휙 갈 수 있게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게 없음.
이 부분이 조금 마이너스랄까...

4. 캐러벤보다는 뉴비 배려에 초점을 두었다는 생각
캐러벤은 솔직히 스랭 낮으면 칸 하나에서 메달 뜨기도 힘듬.
신이벤은 스랭같은 밑작업도 필요없고
EX미션도 무지무지 쉬워서 진짜 뉴비에 초점이 잡힌 느낌?
개인적으로는 프로고인물러들 보다는 초심자에게 맞다는 생각
반대로 오랫동안 데레를 했던 사람일수록 메리트가 적다는 느낌.

5. (이벤트와는 별개로)한자쓰는 코즈에...?
뭐랄까, 요시노의 스테맥스 대사에 있는 LIVE를 보는 기분이었음.
코즈에 파트의 커뮤를 보면 코즈에가 한자를 쓰는 걸 볼 수 있는데
이전까지 그 어떤 커뮤나 카드에서도 히라가나 외로는 말을 한 적이 없음. 미스거나 별개의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이도 저도 아니면 얘들이 또 설정을 잊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