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는 걸까요?
데레스테만 하다가 밀리시타를 시작했을 때는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느낌도 있고 동작이 다양하고 경쾌해서 감동받았는데
이게 데레스테로 다시 돌아가서 보면
정성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단순히 명암의 차이인지는 몰라도ㅡㅡ고급져보여요.
보다보니 밀리는 양산형 느낌이 드네요.
막상 스샷으로 찍으면 예쁘다라고 생각되었던 모습도 영 느낌이 안살더라구요.
그렇다고 데레스테의 성의없는 이벤트의상판매나 운영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밀리를 재밌게 하다가도 데레스테MV가 가끔 생각나네요. 논란이 있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