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이 드디어 상위보상으로 나왔는데
정작 나온건 같은소속의 아이돌이 아닌 엉뚱한 아이돌이 중심이 되어버리면
그 아이돌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들은 굉장히 허무할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만약 아리사가 상위보상으로 떴으나
하다못해 스토리의 어느정도 지분을 차지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해당유닛의 아이돌도 아니고
이 유닛과 전혀 관계없는 아이돌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다면 정말 열받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방식의 이벤트도 일단은 어딘가에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아직 스토리도 안봤으니 정확한건 일단 까봐야 알겠지만
진짜로 스토리까지 대놓고 시이카 밀어주기식 스토리라면 개인적으로 남코에게 꽤나큰 실망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