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기돼지 세자매 이야기

옛날옛날 아기돼지 세자매와 무서운(?) 타마키늑대가 살았습니다

볏단집 지은 히비키돼지는 타마키늑대랑 싸우다 집 날려먹고

나무집 지은 유키호돼지는 타마키늑대가 무서워서 도망가고

결국 사요코돼지네에 모여서 절대사수를 계획하는 모양이네요

그런데 사요코돼지의 집은 단순한 벽돌집이 아니었습니다!

집으로 쳐들어온 타마키늑대를 사투(??) 끝에 무찌른 세자매

어째 결말은 다같이 하하호호하는 해피엔딩이네요

그리마스 일러 찾다가 보여서 제맘대로 이야기 엮어봤습니다

타마키랑 비슷한 점이 많은 히비키, 개를 무서워하는 유키호, 뭘 해도 본격적이고 진지한 사요코에

프로듀서가 처음 보자마자 '야성적'이라고 평가하는 타마키라니 너무 적절한 선발이네요 ㅋㅋ

일러를 보니 당시에 진짜 동화 패러디한 이벤트를 진행한 것 같기도 한데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밀리시타에서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