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레&밀리를 제대로 즐기고싶다면(+마츠리홍보)

물론 데레스테든 밀리시타든 일단 리듬게임이다보니 주컨텐츠는 노래연주겠죠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 보면 아이돌 자체가 게임의 핵심이다보니

정말 이 게임을 즐기려면 커뮤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커뮤를 봐서 그 아이돌의 매력에 치이는거지만

일단보면 꼭 치이는 아이돌이 한명은 있을테니...

(저도 한번씩 날잡고 커뮤를 보면 생각지도 못한 아이돌한테 치이는 경우가 많아요ㄷㄷ)

물론 저도 아직 데레는 물론 밀리시타에서도 못보거나 안본 커뮤가 산더미지만

볼때마다 '오오 이 아이돌은 이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요

그러다가 한번씩 크게 치이는 아이돌이 있으면 그 아이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다 또 크게 치이고...

그렇게 치이게 된게 토쿠가와 마츠리

사실 프엠비 노래에 제대로 꽂히고 특히 의상이 마츠리한테 잘 어울려서 그때부터 호감은 있긴 했었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마츠리 쓰알이 뜨고 그후에 마츠리 의상커뮤를 보다가 쎄게 치였습니다

(흡사 명작게임에서 노멀엔딩 이후에 진엔딩루트에서 모든 의문이 싹 풀린 느낌)

그때 깨달은게 설정된게 과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왜 팬이 은근히 많은지를 알게 되었죠

만약 마츠리 쓰알이 있다면 의상커뮤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없다면 프엠비 하위카드 커뮤도 좋습니다

물론 아리사에게 쏟아부은 열정이 워낙 오래되었다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긴 하지만

나중에 이벤트로 마츠리 의상이 상위로 풀리면 최소 in 5000은 노릴거고 여건만 된다면 in 2500도 해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