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밀리시타 접하고 제일 처음 관심갖게된 캐 세명이 나오, 아유무, 줄리아입니다....
전 처음 좋아하게 된 캐릭터는 쭉 좋아하게 되는 타입이라 아유무는 제 최애, 줄리아는 제 차애로 등극했는디요....
나오는..... 1차로 한정 떴을때 안나+나오 가챠 통틀어서 천장찍을 정도로 질렀지만(페스는 스킵함) 아무도 못데려오고,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통상 0.99(0.95?)확률 216연 폭사...ㅋㅋㅋ
나랑 연이 없구나 싶어서 볼때마다 기쁜 마음보다 슬픈 기분만 들던 캐릭터예요....ㅋㅋㅋㅋㅋㅋ...
그런 나오를...드디어....드디어 데려왔습니다.....ㅠㅠ....
저 실루엣을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나오 자랑글 볼때마다 마지막에 '우왕~~'이라고 써있는 부분 어떤 목소리로 내줄지 얼마나 궁금했는지, 나오 와주기만 하면 4성해주겠다는 말을 몇번했는지, 억지로라도 데려오지않으면 안나오겠구나 싶어서 스카웃0순위라고 버릇처럼 말하면서도 무지개나비 볼때마다 나오??? 하고 내심 설레발친게 몇번인지...셀수도 없어요ㅠ....
이제야 맘 놓고 좋아한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
나오 좋아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정말 완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는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늦게 데려와서 미안해, 앞으로 열심히 프로듀스해줄게. 사랑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