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밀리시타 업뎃 후 콤보효율 변화 정리

12월 14일 1.2.5 업데이트로 스코어 계산식에 변경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 콤보 스킬들의 효율이 변했다고 적혀있는데 그건 확인하기 쉬우므로 바로 확인해봤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데이터에 대한 기본 공식은 Elysee53 님의 http://www.inven.co.kr/board/imas/4104/473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노트당 스코어 = 기본점수 * { (판정배율 * 노트배율 * 스코어업스킬) + (콤보가중치 * (1+콤보스킬)) }

일단 그로윙스톰 한곡에 대해서만 확인했습니다.

왼쪽이 업데이트 이전, 오른쪽이 업데이트 이후입니다.

보시면 100번째 노트 이후에 콤보 가중치가 고정되는(노트당 스코어가 고정되는) 것은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콤보 가중치 자체가 낮아졌습니다.

이러면 최종적으로는 아예 콤보카드가 없는 경우의 스코어는 업데이트 이전보다 낮게 됩니다.

하지만 콤보카드의 효과가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456번째 노트(콤보 가중치 고정 이후) 콤보 26% 스킬이 발동했을때의 결과입니다.

이전이였으면 콤보가중치*1.26=0.77 정도가 되어야 했습니다만 콤보 스킬 효율이 팍 오른게 확인 됩니다.

여기서 보면 최종적으로는 1.78배가 된 것이 보이며 이것은 1+3*0.26 인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변한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트당 스코어 = 기본점수 * { (판정배율 * 노트배율 * 스코어업스킬) + (콤보가중치'' * (1+3*콤보스킬)) }

(기본적인 콤보 가중치는 같은 곡에서 업데이트 이전보다 낮아짐) 

따라서 콤보 카드의 스킬효과 자체는 공식상으로는 3배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되는 가중치가 낮아졌으므로 그 효과를 고려하면 대충 1.8배 정도 늘어난것이 됩니다.

물론 기본 가중치가 얼마나 낮아졌는지는 곡마다 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충 1.5~2배 사이로 효율이 좋아진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콤보 스킬 카드가 하나도 없을 경우 이전보다 스코어는 떨어진다.

2. 콤보 스킬의 효과는 수식적으로는 3배, 실제 적용되는 효과는 1.5~2배 정도 좋아졌다.

입니다.

일단 다른곡들에서도 확인은 해봐야겠습니다만 대충 저정도인거 같네요

그런고로 다들 콤보 카드를 잘 활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