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딜 순위표&벨코퍼 레이드 정산 (Re:Bulid 기념)

조만간 다가올 대규모 업데이트 Re:Build 기념 으로

벨코퍼 정산을 해 봅니다.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 지금이 32? 34? 주쯤 된거같네요.

통계적인 수치나, 파티 구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억에 의존하여(...)

개인 및 파티 벨코퍼 기록을 정리하니

가볍게 재미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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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사항

벨코퍼 클리어 횟수

--> 약 1300 회.

--> 캐릭을 점차 늘려서 평균 20캐 정도. 파티 최대 25캐릭.

--> 40캐릭 돌린다는 소문이 있는 아xxx 님은 도덕책...

클리어타임

--> 평균 10~15분.

최단 클리어

--> 8분컷(레플메, 머스킷, 링클룬, 링쏘인, 카발). 룬캐버그시 7분.

--> 작정하면 6분 초중반 클리어 정도는 가능 했을 듯.

가장 많이 돈 캐릭터

--> 링쏘섀 66바퀴+2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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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통계

큐브당 평균정수

--> 2.42 정수. 기록되어 있는것만 한정해서.

획득 아이템

--> 바르파스 3세트, 배리오 2세트 이상(2인기준)

--> 벨코퍼 카드 1장(3인기준)

--> 레전쥬얼40%. 10~20%선 아닐지? (파티원이 5% 미만이라고 태클들어옴;)

--> 레이드스톤 ~4천개

--> 벨코퍼 코스튬 1세트 / 개인당

뽑은 장비

--> 약 무기 30개, 방어구 15개 / 개인당

가장 높은 강화

--> 올 다이아 쳐서 17강 3포 머스킷.

--> 이게 겜이냐?

가장 고가에 팔린 장비

--> 벨코퍼 5주차에 팔린 피스톨. 600축 or 650축. 기억이 가물가물.

가장 저가에 팔린 장비

--> 저번주 한손 150축, 양손 210축.

가장 많이 팔린 장비

--> 피스톨. 최근한정 레이피어.

장비 판매금액

--> 대강 3000축 정도

되까기 비용

--> ~1500축

최종 순 자산

--> 팔고 까고 템맞추고 약 700축

획득 실버

--> 평균 80만 x 40바퀴 x 20주 = 6억 실버

--> 패치 전 실버드랍이 워낙 미미해서 제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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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통계

가장 적게 본 비인기 직업 (생산직 제외)

소드맨

마타도르(2회), 랜서(2~4회)

위자드

사이코키노(1~2회), 세이지(2~3회)

아쳐

헌터(0~1회), 캐노니어(1~2회), 하카펠(2~3회)

클레릭

플닥(3~5회)

가장 많이 포함된 직업

--> 링쏘인

공팟모집 최다 참여자

--> 1위 헌short 님. 2위 성십기사단 님

최다 참가 길드

--> 튼튼=병아리 > 트망메리호=패션 > 라그나로크=달 정도의 체감

제공한 음식

--> 약 32500개.

벨코퍼 초행과 같이 돈 횟수

--> 100회 이상

워프 퀘 공유 횟수

--> 50회 이상

--> 워프좀 미리 찍고 와주세요...

힐러 비율

클2프3카3 (50%)

+무도 : 90%. 힐러의 스탠다드

+채 : 10%. 딥디or인퀴 등등

클3프3카3 (30%)

+오라클 : 80%. 대체 누가 이런 쓸모없는 빌드를 퍼트린거야?

+무녀 : 15%. 오래추면 춤추는동안 아머브가 안들어감

+도사 : 5% 2라에서 은형부가 편했다

클2프2카3 (~20%)

+크리비 : 70%. 벨코퍼 1티어 힐러. 다이노 빠른공속&평타당 아머브 2스택.

+딥, 무, 도, 플닥

클1~

:힐러로 잘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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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할수 없는것

벨코퍼 원턴킬

크사질 3~4명 + 링3룬인3 구성으로

기본스탯7+만렙+올스탯퀘+칭호+카드+마시로드+정신단검+라이타스2+프머2+기간제팔찌+랜고목

등의 세팅을 극옵보다 살짝 여유롭게 하면 정신이 1028이 나오는데,

여기에 링크와 프라나를 적절히 돌리고

밥35% 아케인 51% 임파 160%를 끼면 마나통이 212190 이 됩니다.

블페는 시전시 마나를 따라가고, 쿨타임 돌때까지 멜스로 연장하면 되기 때문에

개인당 블페 80타를 장전 할 수 있죠.

타당 블페딜이 636570

총 블페딜이 203,702,638.

벨코퍼 피가 213,305,400이므로

블레싱, 인챈라 80타*4인과 프라나 염속추뎀,

타격을 위해 쓰는 자이바스, 파낙, 이몰 등의 데미지가

천만을 오버해서 벨코퍼 원킬 각입니다.

미처 실행을 못해본게 아쉬움이 남는데

무적패턴 전에 낫질을 유도해서 시간을 벌고

타격을 빨리 넣어야 된다는 점이 있었고,

뭣보다 5명이 없어서(...) 해보지 못했네요.

아레로머불

쇠뇌/권총을 들고 실불을 쓴후 머스킷으로 바꾸면 실불이 풀리는데,

머스킷을 들고 2번무기로 쇠뇌/권총을 세팅해두면

자동스왑 하면서 실불을 걸고 머스킷으로 돌아오면서 실불이 남습니다.

크리율 100%, 크리시 데미지 300%, 속성 150% 곱연산으로

페네, 커버링이 전부 999999. 블페는 덤.

커버-페네-커버 - 프라임 - 커버-페네-커버 1사이클로

대략 6천만정도 뺄 수 있어서 페이즈가 넘어갑니다.

레플메 급은 아니어도 충분히 빠른 딜러였는데

불릿이 스카우트로 넘어가서 이제는 쓸수 없겠네요.

크리율도 60%로 제한되구요.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커다란건 요거 두개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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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순위표

딜미터기 애드온이 나올거 같아서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패치도 되고 애드온도 뭔가 영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개편전에는 이정도였다" 느낌으로

작성자 임의값이 포함된 (점검 이전 버전) 딜 순위표 입니다.

9랭 시절부터 약 40종의 직업구성으로 딜 표를 만들었는데

10랭 이후 실 데미지와 계산식 검토가 된 10종 직업의 딜량표입니다.

각 스킬들의 모션타임과 크리율, 치공, 속추뎀 등이 다 포함된 계산이고

위쪽에 임의값이라고 한건,

카드세팅이나 딜사이클 등을 제 기준으로 넣었기 때문이예요.

380제 프머 16강/10초 한손공 12000 기준으로 무기데미지 보정이 들어가있고

몇몇 직업은 동급스펙의 마시니 장비입니다.

글몰/채퍼 물약3종을 풀 쿨로 돌리고

마딜은 체인+쇼크+파룬의 업타임을 고려했고

물딜은 몬스트런스,

공통으로 아머브 50% 상태에서

추가적인 파티 시너지나 버프 없이

자신만의 스킬로 낼 수 있는 DPM입니다.

예를들어 쏘마 버프만 받아도 레플메 DPM은 1.3억이 넘어가요.

괜히 최고존엄 레플메 0티어라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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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흐름

아쳐 직업군은

벨코퍼 초기에 쿼불만이 살아남았으나

10차 밸런스를 포함한 누적된 상향패치들로 인해서

쿼렐은 몰락하고 레인저가 떠올랐습니다.

모션패치에 힘입어 레플메가 부상하기 시작했고,

아쳐 밸패와 10랭크 오픈을 통해 레플메는

D급에서 시작해서 B급 A급 SSS급 원탑으로 올라온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됐습니다.

슈바의 경우는 초기엔 슈3불 빌드가 대부분이었고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이었습니다.

레인저 패치 때 더 좋아졌다 싶었는데

다른직업이 10랭패치에 더 좋아지는 바람에 죽어버렸네요.

머스킷 같은 경우는 극소수만이 하던 마이너 직업이었는데

아머브레이크 성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머스킷 구해요 외침을 볼 정도로

성능은 별다를바 없는데 인식이 급격히 좋아진 경우입니다.

이 개선과정이 개인적으로 꽤 힘들었어요.

소드맨 같은 경우는

공략이 덜 된 초기에

피통 3만, 생줄 유지도 안되고 패턴은 다 나오다보니

소복치급으로 평이 안좋다가

레티아리 인증들을 시작으로 후기에 인식이 꽤나 개선 된 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성능과 무관하게 소드맨에 대한 인식은 반반인것 같습니다.

화제의 중심은 주로 도펠이겠네요.

그런 이슈의 중심에서 벗어나

고스펙에서 높은 성능을 내는게 펜서입니다.

투자가 많이 필요한 만큼 꿀...까지는 아니어도 매우 고성능이죠.

기억에 남는건 벨코퍼 1주차때

올힘 도3시로 돌다가

둘째판에 스탯초 먹고 올체로 바꿔온 센스있는 분이네요.

동영상을 찾으면 닉네임이 있을텐데..

레티가 호평인 와중에도 딜량 한계가 뚜렷했는데

드레3 공략을 올려준 분도 기억에 남는군요.

위자드 계열은

초기부터 후기까지 보조법사가 탄탄대로를 걷고있고

매우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초보도 쉽게 할 수 있고, 투자를 하면 그만큼 더 강해지는 좋은 밸런스 같아요.

딜러는 위엘워 전성시대에서 다른계열의 부상으로

차츰차츰 위엘의 입지가 내려왔고,

헤일너프가 위엘이 탑클래스에서 내려온 가장 큰 요소였던것 같네요.

그러나 여전히 법딜에서는 위엘워의 입지가 높습니다.

섀멘은 꽤 좋은데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고

페더풋은 특유의 캐릭컨셉과 메커니즘으로 선호도가 꾸준히 낮습니다.

음양사는 완전 노딜에서 살수 상향으로 어느정도 밥값은 하나 여전히 좋진 않습니다.

시.공.음.양.조.아.

클레릭은 힐러라는 유일한 포지션이기에

꾸준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딜러는 크몽질 정도밖에 없었는데,

드루와 엑소, 정신질럿이 추가되면서 계열 내부 분포가 괜찮아 졌고

버려진 직업이었던 카발이 벨코퍼 덕에 힐러의 기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초기에 흥했다가 쇠락의 길을 걸은 대표적인 케이스로 채크인이 있겠네요.

4라운드 화형이 몇차례 막히고

베르니케 때문에 모루화형도 막히면서,

또 방깎의 보급화로 인해 채크인의 가치와 딜량이 급격하게 내려갔습니다.

전체적으로

극 초기에는 고강 초월딜러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 편이었으나

초월무기 패치로 인해 딜러는 찾기 쉬워졌습니다.

링룬 계열과 힐러는 꾸준히 인기가 많았는데,

힐러가 양산되면서 구하기 꽤 어려웠던 힐러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보다 모으기 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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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퍼에 아쉬웠던점

최종보스 공략법이

"다 붙어서 때린다" 로 요약돼서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위협적인 패턴은 원거리에 몰려있고

근접했을 때 치명적인 패턴이 없단게 아쉽네요.

낫들고 사이클론이라도 돌았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덕분에 장거리 포지션을 잡을 원거리 딜러들조차

전부 근접캐가 되버렸습니다.

머스킷 거리뎀증은 없는 특이고,

제니쓰는 원거리 캐릭이 초근접해야되는 리스크에 맞게

어느정도 고성능이어도 이해하지만

실상은 다들 붙어서 때리니 OP스킬이 되버렸죠.

직업별 다양한 전투패턴을 가질 수 없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반면에 파티원간의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 내고

버프 디버프의 적절한 활용과

패턴공략으로 장비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매우 만족한 사항이었습니다.

공지 내용을 보니 회사에서 의도한건 아닌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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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슈들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대표적인 다이아모루 40강 사태.

그당시 흥하던 스태프와 피스톨이 다야모루에 힘입어

40강 뿐 아니라 20 30강대 고강이 많이 풀렸죠.

이번 리빌드 패치를 통해 이런 실수를 만회하고

새로운 클래스 빌드로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