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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_암살] 안토러스(T21) 암살을 시작하는분을 위해

메이체리
댓글: 60 개
조회: 63642
추천: 96
2018-01-15 10:32:31

1. 인사말 
안녕하세요아즈샤라 호드에서 활동하는 메이체리블라썸입니다.
5월에 WOW를 처음 시작해서 해를 넘겨 1월이니 이제 8개월이 되었고 이제 막 와린이를 벗어난것 같습니다.

살게가 열릴땐 갓만렙을찍고 다들 레이드를 달릴때 전역퀘를 하고있었는데 안토가 열리자마자 첫주에 7탐 영웅 올킬을 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온것 같습니다.

달라란 우물옆에 있는 일리다리 말대로 

"17년도 하반기를 Wow에 받쳤습니다."
실제 근무시간하고 취침시간 이외에 대부분 접속해있었던거 같습니다. 

그결과 이미 오래전 올전설을 얻었고 타클래스 전설도 4개나 나와서 다른 클래스도 재미삼아 해보고 무법도적도 해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건 코어전설이나 원하는 전설이 안나온다고 스트래스 받지 마시고 결국 다 얻게되니 현재상태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고 즐기시라는 위안의 말입니다.  


다음은 안토 영웅기준 제 로그와 주로 사용하는 착템 상황이고 이제야 4신화를 한 그저 그런 도적입니다

라이트하게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정공도 참여하고 싶지만 스케줄 근무상 힘들어 막공으로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게된건 전당에서 허수를 치고 있으면 가끔 제게 말을 걸어주시는 분이 있고

저도 전에 무척이나 궁금해했던 점이나 오히려 얼마 되지않았기에 이해할수있는 부분이 많아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 심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크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심각한 컴퓨터 오류가 있었고, 그전에 설치했던 모든 프로그램과 설정을 다시하는데만 몇날 몇일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지금까지 심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대부분 뇌피셜로 생각해보고 허수를 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아님을 밝히며 정확한 데이터를 원하시는분은 다른 정보를 이용해 주세요. 

Wow 시작 초기부터 지금까지 접속하면 그림자전당에 달려가 쿨기를 돌려보는 걸로 시작합니다.

이글을 읽기전에 맞춤법교정기님이 올려주신 암살가이드와 파밍가이드를 충분히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습니다.


2. 개요
“ 암살도적은 치명적인 독극물의 대가로 단검으로 잔인한 일격을 날려 적을 처치합니다. ”
안토에 들어와서는 암살도적의 컨셉에 다시 조금 다가선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 클래스를 앞도한다던가, 항상 딜링 미터기 상위권에 내 이름이 올라가있길 바란다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도적의 장점인 생존성과 암살의 쉽고 직관적인 딜사이클 각종 매즈(상태이상)기를 통해 파티에서 메인 딜러가 아닌 게임을 재미있고 유연하게 만드는 포인터 가드라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안토러스(T21) 세트효과와 변경점

일명 안토버프라 일컷는 T21 2셋 효과는 '치명적인 독' 입니다.

독살을 사용하면 6초동안 맹독과 상처 감염 독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할 확률이 35% 증가합니다. 


그리고 T21 4셋 효과가 적용되어 맹독과 상처 감염 독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할 때마다 100% 확률로 3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살게때와 달리 암살이 할만해진 이유입니다. 안토러스(T21) 세트를 구비하면 독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기력관리에도 전보다 여유가 생깁니다.

그리고 유물 특성인 독의 쇄도와도 시너지를 가집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안토2셋 효과는 독살을 사용할때이며 6초지속입니다.

독의 쇄도는 마격(독살,파열)시 독 피해를 10% 증가시키며 5초 지속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많은 딜링부분을 독폭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독폭탄이 발생활 확률은 버블당 2.5%이기 때문에 좋은 딜링을 하기위해서는

최대한 기력관리를 하며 고버블 마격기를 치고 '치명적인 독' 과 '독의 쇄도' 를 유지한다 입니다.

특히 왕파 이후에 독의 쇄도가 중단되서는 안되며 맹칼 이후에 치명적인 독의 버프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정리해보면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독살을 사용한 후 5초 이내에 독살을 사용하면서 버프를 유지한다.

그러기위해선 독살이후 글쿨로 인해 스킬(1초)-스킬(2초)-스킬(3초)-독살(마격)을 사용해야합니다.


안토세트와 딜링메카니즘은 우리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던 Fan of Knives(일명 칼부암살 이하 FOK)를 만들어냈습니다.

살게때도 제가 맹독칼의 효율이 의외로 좋을수있다고 했는데 안토셋과 더불어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맹독칼 성물의 가치는 0이었고(기존 들어가야하는 데미지에 즉뎀을 주는 방식이었기때문에) 독뎀의 상향으로 즉뎀을 주고 다시 중독시킬 확률을 높이고 티어셋트와의 시너지 성물(맹독칼, 연금)의 최대 중첩효과를 노린 FOK는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이걸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게다가 8미터라는 칼날부채 사거리로 무빙이나 바닥을 피하면서도 시전하기 좋았고 위에서 정리한것처럼 일명 트리플 악셀 마격(칼부-칼부-칼부 버블수에 상관없이 마격)이면 항상 버프 유지가 가능했죠.


FOK는 블리자드의 의도와는 다른다는 이유로 바로 철퇴를 맞게 되었습니다. 


기존 유물특성 1당 4%씩 최대 28%였던 맹독칼이 21%가 된것입니다.


그럼 블리자드가 의도한대로 절단을 이용한 딜링방식의 변경점은 


기존 유물특성당 2%(기본 8%)였던 절단의 치명타율을 100% 상향해서 유물특성당 4%(기본 16%)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가지더 기존 유물특성 절단의 공격력이 10%상승 이었는데 15%로 상향된듯... 이건 제가 스샷을 찍어놓은게 없어 확실치 않습니다.


4. 스탯과 템셋팅

스탯과 템셋팅은 최대한 심크를 사용해 정확한 데이터를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전 심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변경점에 기술했듯이 FOK는 너프가 되었고 절단이 상향되었습니다.

지금도 FOK도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쐐기 졸구간이 많은곳에선 너프가 되었어도 아직 쓸만합니다. 하지만 상향된 절단 을 사용하지 않는것도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안토셋의 기본 효과가 독의 극대화에 좋기때문에 여전히 최우선 순위는 특화입니다. 

절단의 기본 치명타율은 16%이고 성물 하나 추가시 20%입니다. 게다가 주무기 보조무기로 구분되어 2-4버블 랜덤하게 수급되게 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좋은 딜링을 위해 독살 이후 5초이내에 마격을 쳐야하기 때문에 고버블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제가 셋팅한 상태입니다. 심크에 의존하지 않고 허수와 상담한 결과이니 정확한건 심크에게...



절단의 치명타율이 곱연산으로 적용되는지 합연산으로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송곳니가 발동했을경우 제 치명타율은 40%까지 올라갑니다.

그럼 40 + 16 = 56% 치명타 혹은 40 + (40 X 16%) 대략 46% 평균 50%로 잡겠습니다.

절단 한번에 2버블이 생성될 확률 25% 4버블이 생성될 확률 25% 3버블이 생성될 확률 50%


결론은 고특화 고치명 이라는 겁니다.

유연은 공격력과 체력회복에 관련있으니 10정도는 유지해야한다고 보고

비교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속은 고려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저의 경우 졸디크와 손티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탯은

치명 20이상 권장 30이상

특화 최대한 권장 200이상

유연 10이상

가속 버림 입니다.


제가 아직 PVP는 즐기지 않으므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티어의 경우 

치/특인 머리부위가 1순위이며 민첩도 가장 많은 부위입니다.

특/유인 가슴에 그다음 순위를 주고싶습니다.

치/유인 다리 또는 특/가이지만 특화가 높은 손에 그다음 순위를 주겠습니다.

유/특인 망토에 다음순위를 어깨전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유인 어깨에 마지막 순위를 넣겠습니다.


다만 목 반지 장신구가 아닌경우 1차스탯도 붙어있기때문에 티벼를 얻었다면 사용할것을 권장합니다.    

 

5. 특성

우선 특성과 유물에관한 툴팁을 정확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5 레벨 독의 대가
안토셋 효과와 가장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살게때 저는 정교를 사용했습니다. 세트효과 자체가 스탯도 어느쪽에도 애매했고 유연을 20까지 올린상태로(독뎀뿐만 아니라 목졸 파열의 데미지 상승을 위해) 마격의 데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지난주 FOK패치후 길드 레이드에 가야하는데 여전히 칼부 성물이었고 딜링의 햐향이 체감되었습니다.

급하게 성물을 교체한게 2원한 2독살 1맹독칼 1연금이었고 전체적으로 약간 DPS가 떨어진게 느껴졌습니다.

이모나르 앞에서 임시적으로 정교로 특성을 바꾸고 1차스탯과 유연을 올려 마격을 올려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템셋팅입니다. 성물상황과 이모나르의 페이즈 전환에 따른 딜로스등을 고려했고 결과적으로 전보다 상향된 딜링을 할수있었습니다.

특성이나 셋팅에 정답이 있기보다 딜링방식과 상황에 따라 바뀔수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FOK같은 딜링 방식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30레벨 밤추적자 or 기만
밤추적자의 50% 뎀증을 주로 사용합니다

45레벨 강한체력
기존에 원한이 없는경우 (어깨버프이용)소멸후-독-절-독-절-독 을 하기위해선 150의 기력이 필요했습니다. T21의 경우 120이면 충분하고 중간에 독살대신 파열 리필을 해도 안토버프를 유지하면서 110의 기력으로도 딜링을 할수있습니다. 심책의 경우 버블수급이 낭비되거나 별로 의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75레벨 취향에따라
T20 2셋(목졸 기력감소 및 대기시간 감소효과가 없어지면서 쐐기에서 다시 불한당을 찍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쫄구간에선 목졸은 봉인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나약한 사냥감이나 내출혈을 찍습니다.

100레벨 독의 희열
역시 안토셋과 제일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다른 특성을 연구하신분이 있다면 배우고 싶습니다.


6. 오프닝과 딜사이클 

WoW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궁금했던건 오프닝이었고 오프닝만 완벽하게 구사하면 무슨 필살기를 배운것처럼 강해질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풀기력 풀쿨기 은신상태일때 상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닝에 관심이 많은건 레이드 상황에 초반을 어떻게 풀어가는게 좋을지에 대한 관심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말해 정형화된 오프닝은 없습니다.
단지 특성을 이해하고 조금더 좋은 딜링을 위해 딜설계를 하는 작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 상위 로그에 있는 분들의 오프닝도 제각각 다르고 살게 말 유물력에 의한 군단 척결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도가니가 전부 개방된 지금 더더욱 언제 버프가 뜨는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초블에 풀도핑상태 물약을 먹었고 한대 치자마자 송곳니가 발동하고 군단척결이 터졌다면 무려 25000의 민첩성이 상승하고 이는 제 캐릭터의 능력치를 50% 이상 상향시킵니다.

다음은 살게때 제가 주로 사용하던 오프닝입니다. 


(밤추) 목졸 이후 왕파(지속 15초)를 빠르게 사용했고 왕파가 9초남았을때 맹칼(지속 9초)을 사용하여 독뎀틱을 강화했습니다. 이후 원한 증뎀과 소멸 독-절-독-절-독 으로 어깨버프를 받은 독뎀의 극대화 피해를 주었습니다. 
대략 블러드에 의한 13초 오프닝으로 기력 세이브와 이후 바로 목졸과 파열 리필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설계한 오프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안토셋을 착용하고 있고 기력 관리에 조금더 여유가 있으며 버프의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려한 오프닝은

1. 최대한 독의 쇄도와 치명적인 독 을 유지한다.
2. 쿨기를 빨리 돌려 다음 쿨기의 타이밍을 앞당긴다.

였습니다.

안토에서의 1번 오프닝


이건 제가 안토셋을 구비하고난 후 계획한 오프닝입니다.
(밤추) 목졸 이후 왕파를 빠르게 사용했고 독살로 2셋 버프를 띄웠습니다. 절단-맹칼(1버블손해) 이후 소멸 (밤추)파열을 썼고 절-독-절-독으로 2셋을 지속 유지했습니다.

현재 저는 매크로로 원한과 왕파를 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다 재사용 대기중일때는 함께 들어가고, 한가지만 쿨일때는 원키로 하나씩 사용할수있습니다.

타겟의 무빙이 심한경우 선플이 있거나 탱커가 자리를 못잡은 경우 2셋효과가 끊어지거나 어깨버프동안 타격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무빙을 하면서 편하게 딜사이클을 돌리는 경우를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안토에서의 2번 오프닝
 
(밤추) 목졸 이후 절단으로 안전하게 5버블 파열도트를 넣었고 어깨버프있는동안 맹칼 왕파로 5버블 수급 이후 소멸 독-절-독-절-독으로 안정된 2셋유지를 하였습니다.

주로 1번 오프닝은 고정네임드에 사용하고 이동이 필요한 네임드에서는 2번을 사용합니다.
이걸 이용한 형태로 딜설계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고정에 거의 허수아비인 가로쉬는 1번 오프닝을 가져갑니다.
근딜의 초반 급사가 많은 가로쉬 킨가 아그라마르등에서 전 항상 그림자 밟기로 접근해서 선플시에도 평타에 죽지않도록 하고있습니다(선플을 한적은 없지만) *킨가는 제외입니다. 엉뚱한 곳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초반에 타겟잡기 힘든 똥개는 2번오프닝을 변형하여 샤투그에 타겟을 잡고 최대한 오른쪽으로 이동해 목-절-파 -절-독으로 시작하며 소멸후 원한 맹칼 왕파 절-독 으로 가져갑니다. 특히 신화의 경우 초반 5초후 디법상태를 확인하여 내가 타겟팅 해야하는 네임드에 증뎀 데미지를 주는쪽으로 갑니다.
안토란 사령부에서는 편한 2번 오프닝을 가져가고 소멸대신 그냥 독살을 칩니다. 이때 쫄이 생성되기 때문이죠.
소멸 칼부-독살-칼부-독살-칼부면 거의 5버블 확정이 나옵니다.
하사벨의 경우 주로 2번오프닝을 가져가며 특임일때와 아닐때 템셋팅과 오프닝을 완전히 다르게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신화 영웅 통틀어 특임이 아닌경우는 한번뿐이었습니다.)
대부분 짐작하셨겠지만 오프닝에 원한과 소멸을 사용하지않는다는 것이죠. 특임 침투시 빠듯하게 왕파와 맹칼은 쿨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원한과 소멸의 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오나는 제가 해법을 못찾아 생략하겠습니다...ㅠㅠ (이오나 로그 60점 로그망의 주원인)
이모나르는 1번 2번 내키는데로 하고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교를 사용했을때가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킨가로스는 주로 1번을 사용하지만 이역시 원한과 소멸은 킵해둡니다. 프로토콜시 쫄이 증뎀을 받기때문에 최대한 네임드에 도트 리필하고 5버블을 수급해둡니다. 쫄이 나오자마자 소멸쓰고 달려가서 독-(원)왕파-맹칼-독-절 이후 버프유지하면서 딜을 하면 미터기의 급격한 상승을 볼수있습니다.
바리트라마스의 경우 살짝 무빙하며 허수를 치는 느낌이며 징표대상자가 되었을때 DBM 카운트 2초 미만에 그밟으로 씹을수있습니다.(회피는 시도 안해봤지만 가능할듯) 대신 맞아줄때도 8미터 이상 멀어지지 않을때 그밟으로 붙으면 불행디버프없이 귀환 가능합니다. 실수로 그밟을 못썼다면 전질 교란 위험하다면 그망까지 쓰면 됩니다.
아그라마르 아르거스도 자신있는 오프닝을 가져가되 택택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오프닝과 딜사이클에 대한 제의견은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특성을 극대화하고 자신이 편하게 딜을 할수있도록 직접 설계해서 연습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동영상을 올리는법을 몰라 사용하지않는 블로그에 링크해두었습니다.
반디캠을 사용했더니 컴퓨터가 느려져서 손이 좀 꼬이긴 했지만 보통 저런식으로 기력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격의 타이밍을 참고하시라고 위크오라로 치명적인 독은 2초에 반짝임으로 독쇄는 1초에 반짝임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치명적인 독이 활성화 되었을때는 독쇄가 같이 적용되어있는 상태입니다. 
2초전에 독살을 치면 독쇄와 치명적인 독(안토버프)을 함께 유지할수있고 마격 이후 독쇄만 유지되어있다면 1초이내에 다음 독살을 치면 효율적인 딜링이 됩니다.
가끔 생각없이 스킬을 연타할때 더 좋은 dps가 나오기도 합니다. 확률에 따른 기력 반환과 버블 수급 때문이겠지요.
전 레이드나 쐐기에서 최소 35의 기력(교란에 필요한)은 확보해두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아직도 매일 허수를 치고있지만 정확하게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장 안정적이고 편차없는 딜링을 하는 방식을 제 나름대로 모색해서 치는것입니다.

앞서서도 언급했다시피 제 딜링의 원칙은
1. 가급적 최소 생존에 필요한 기력을 세이브할수 있도록 할 것
2. 치명적인 독과 독의쇄도를 최대한 유지할 것 
3. 레이드나 쐐기에서 패턴과 주의점을 익혀서 적절한 타이밍에 쿨기를 돌릴수있도록 조정할 것

이라는 생각으로 딜계산을 합니다.
제가 20단 이상 쐐기에 도전한것은 불과 채 한달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미를 느끼는 컨텐츠입니다.
이전에 대충 맞아가면서 잡던것이 통하질 않더군요. 정확하게 스킬의 데미지량과 딜계산을 해야하고 대처해야지만 클리어 할수있는데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특정 네임드에서는 소멸도 딜링기가 아닌 생존을 위해 킵하는 요령도 터득했고요.
무엇보다 생존 전설의 큰 가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7. 인터페이스와 위크오라 

WoW를 시작하고 키설정과 인터페이스 설정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단순하게 케주얼 게임만 즐기던 때와 달리 사용해야할 키가 너무 많고 익숙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필수적인 애드온에 대한 정보도 검색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것 같습니다.


제 플레이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통합 EUI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할때 도움을 주는 기본 애드온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살짝 블리자드 프레임에 익숙해서 생존기와 쿨기 상태등은 위크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클릭 사용 아이콘은
Center Bar 애드온이 가장 어울리는거 같아 오른쪽에 배치해두었습니다.

특히 위크오라는 조금만 공부하면 거의 원하는것의 대부분을 구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크오라의 공유는 많이 망설이던 부분입니다. 
제가 만든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인벤에서 원작자 분들이 공유해주신걸 편집한것이라 제 임의대로 공유해도 되는것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원작자께서 공유해주신만큼 배포를 허가해주실꺼라 생각하여 올려두겠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이 공지사항에 올라온게 얼떨떨 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중에 부담감 때문에 더 글쓰기를 망설였지만 혹시 기다리는분을 위해 마무리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부족한 제가 올린글중에 많은 부분이 잘못된 정보일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스타일과 방식을 찾아내고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수정해야할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차후 검토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24 메이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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