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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맛집] 청주 아침 천원 백반집

아이콘 활성유산균 | 조회: 581 | 추천: 1 |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303425?my=post&iskin=mhf

오픈 이슈 갤러리에 먼저 작성했지만 글리젠이 너무 빨라 이걸 못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에 아쉬워서..
그나마 음식과 관련된 여기에 글을 다시 남깁니다.
글 내용은 이 문단을 추가하고 나머지는 링크의 내용과 똑같이 작성했습니다.

링크속 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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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302957?my=opi&iskin=mhf

전부터 알던 식당이지만 가보진 않았고 또 한동안 잊으면서 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어제 인벤에서 위의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오늘 아침에 찾아갔습니다 ㅎㅎ

몇몇 정보를 더 전해드리자면 

* 청주 남이면 양촌리 (청주 시내 중심에서 3~4km 정도 떨어진 위치입니다. 상세 주소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 위 글에서 소개한 방송은 2016년 1월 방송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하신지는 현재기준 약 11~12년정도 됩니다. 
(2017년 신문기사에서 2008년부터 10년간 유지해온 식당으로 소개함 해당기사)
* 기사에 따르면 본래 김치를 제조, 판매를 시작하면서 사업이 번창하자 보답하고 싶어하셨고
거기에 김치홍보, 묵은김치를 처리하고자 시작한 활동입니다.
* 처음엔 무료로 제공했지만, 무료로 제공하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안모여서 이유를 묻자
미안해서 못먹겠다는 손님들의 말에 1000원씩 받으면서 팔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이르게 됩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ㅠㅡㅠ..

7시 50분쯤 도착 월요일이라 사람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 
다만 먼저 오시고 간 흔적으로 물병이 몇몇 테이블에 보였습니다.
돈을 내고 밥을 가지러 주방으로 들어가니 사장님께선 설거지를 하시느냐 손님이 오는지 안오는지 모르십니다
앞에는 바구니 놓여있긴한데 돈을 내던 안내던 신경도 안쓰시고 설거지를 하시네요
제가 먼저 안녕하세요! 말을 건네자 그제서야 사람이 온걸 아시고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라며 인사를 받아주십니다 ㅎㅎ

오늘 나온 반찬은 
오이고추 된장무침, 알타리김치, 열무김치, 볶은 열무김치, 돼지껍데기 무침, 고추마늘장아찌, 고추장,
오이냉국? 이건 안먹어서 자세히 모름.. 그리고 된장국입니다.

이런 곳에서 맛을 평가하기도 웃기지만 맛은 맛있는 집밥입니다.
요즘 대부분 식당이 식자재 반찬 사서 쓰는데 그런 느낌보단 집에서 만들어 먹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기사에서도 묵은김치 처리등을 위해서라 설명해서 그런지 김치종류는 신김치였지만
군내 같은것도 안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먹으면서도 생각든게 이것들이 집에 있던 반찬이면 다른 고기반찬에 밀려서 손도 안갔을텐데
이렇게 먹으니까 왜 이렇게 맛있게 느껴지는지 먹으면서도 참 웃기더라고요 ㅋㅋ
남기는것도 죄송스러우니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평소에 밥한공기로 배는 안차는 뱃속이지만 더 먹기에도 죄송스러워서 물도 안마시고 그릇을 정리했네요.

그릇을 주방으로 가져다놓으니 사장님께서 마침 다 된 밥을 공기에 담으시면서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를 건내줍니다

이제 아침엔 많이 쌀쌀해졌는데, 오늘 아침엔 이 아침밥으로 따뜻해졌습니다.

Lv73 활성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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