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단독]다이아몬드 카지노 부실공사 의혹 이대로 괜찮은가

[단독]다이아몬드 카지노 부실공사 의혹 이대로 괜찮은가


23일 개장예정인 로스산토스 다이아몬드 카지노가 최근 부실공사 논란의 중심이 되였다.
로스산토스시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였던 '동부 바인우드 개발사업'의 일부인 카지노 개발 사업은 2013년 자금 조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무산됐었다.

하지만 사업 시행사였던 `LS건설`과 로스 산토스시가 뒤늦게 무게중심을 잡고
동부바인우드 일대 종합개발계획 마련에 착수하여 23일 카지노 오픈을 지난 7월18일 발표했으나
오픈 예정일이 하루남은 현재(22일)까지 현장은 발표된 화려한 조감도와는 달리 아직도 입구에는 자제가 쌓여있고 공사중인 상황이다.
인근 상인들은 "공사가 늦어져 상인들과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안전문제로 인한 사고까지 우려된다”며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날림공사와 부실공사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시행사인 `LS건설` 측은 '추가 공사와 상수도 관로 이설공사, 아케이드 크기 수정 등 설계변경이 있어 사업이 늦어졌다”며
“공사가 중단된 건 아니며 그런 의혹은 의혹일 뿐이라며 계획대로 진행되고있다' 고 밝혔다.

LSC 건설공학 대학원 교수는 "동부 바인우드 개발사업은 로스 산토스시의 염원사업이다. 이러한 중요한 사업을 급박하게
시공일에 쫒기어 하는 공사는 결국 부실공사를 초례할 뿐이다"라면서
"동부 바인우드 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좀더 주정부와 시정부의 체계적 지원과 관리 감독 역할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결과는 내일(7월23일) 나올 예정이다.

[산토스일보 : onjesti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