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보] 라무말 득하시고 모른다고만 말하시면 안되죠.

게임 하면서 난생 처음 여기 사사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필력도 딸리고.. 스샷 같은 것도 처음 찍어보는 거라 대충 내용만 올리겠습니다.

리바서버에서 조용히 게임하는 똥글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좀 되었지만 4월 30일 오후 1시쯤 극라무 말 1득팟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파찾에 파티원 전원 1득팟 이라고 올려놓고 사람 좀 빨리 모으고 싶어서 제가 가입한 링셀에 홍보도 하고 했는데

링셀에서 [뤼령] 이 분이 말 작에 가시겠다고 해서 초대를 드렸습니다.

그러다 대부분 파찾을 통해 파티원이 다 모이게 되어 누차 1득팟 이라고 준비하면서 말씀드리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말 득 하는 순서도 극라무 던전에 입장하여 / 주사위 로 순서를 정했습니다.

뤼령님이 주사위가 제일 높으셔서 1순위로 순서가 배정이 되었고 1득팟이다 보니 다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팟원 중 두 분은 내가 마지막으로 먹겠다, 먼저 주사위 굴려서 순서정하시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래저래 분위기 좋게 말작 파티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말이 엄청 안나오더라고요. 이렇게 안나오는건 첨 봤습니다. 휴

한 두시간 진행 도중 백마 한분께서 몸이 좀 안좋으시다고 해서 나가셔야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다행히 백마님 득 순서가 뒤라서 다른 사람 구할때까지 같이 매크로랑 진행 도와주신 늑대이몽룡님께서 그럼 도우미를 부르겠다 하셔서 바로 한분을 모시고 다시 진행을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파토를 안 내고 진행을 했냐면 파티원들 다 1득팟이여서 모였고

아프신 백마님이 나가시기전 말이 한마리 나와서 뤼령님이 1순위로 득을 하신 상태였거든요. --> 아프셔서 중간에 나가신 백마님은 순서가 뒤라서 다시 구하면 되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동의 하신 내용이고요.

 

약 2시반에 출발한 극라무 1득팟이 6시반쯤 되니 뤼령님이 9시쯤 일이 있으셔서 가셔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때까지 말 겨우 2마리 나왔습니다.. 그 와중에 뒤 순서로 드셔야 되는 근딜 분이 자기도 일이 생겨서 가보셔야 된다고 하셔서 탈 하시고 다시 동의를 구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진행중에도 뤼령님 9시에 가셔야하니 언제 시간 되시냐고 여쭤보고 주말에만 시간이 길게 가능하시다고 하셔서 주말쯤 그럼 시간 또 잡겠습니다. 하고 우선 진행하고 시간 또 정해서 나머지 분들 먹게 해드리자. 이렇게 서로 이야기 하고 7시 반까지 진행을 계속 했습니다.

7시 반쯤 식사하셔야 하는 분이 있어서 파티 식사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다시 말작 파티 8시 1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여차저차 9시쯤 우선 1차 정리를 해보니 겨우 말이 4마리 나와서 아직 4분이 못 드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작링셀을 하나 파고 파티원 중 친추나 링셀이 풀이셨던 분 빼고 나머지 분들 초대를 드려서 시간을 정하기로 했는데 다음주 그럼 토요일 오늘처럼 이시간에 가자 하니(다들 주말이 시간이 좋고 길게 되신다고 하셔서) 

뤼령님이 어버이날이 껴서 접속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파티에서 아직 못드신분들이 너무 좋으신게 사정 이해해주시고 그럼 언제라도 좋으니 주말에 시간정해서 가자고 서로 이야기가 잘 되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말작링셀은 유지되었고요. 말작링셀 유지되면서 계속 남은 말 서로 시간 맞을때 파티 맺고 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5월8일 일요일 밤 늦게 한 11시쯤 뤼령님이 계시길래 주말에 시간 언제되시냐고 남은 분들 말 먹게 가자고 했는데 제 귓속말을 다 씹으시더라고요. 시간을 빨리정해서 나머지분들도 먹게 가야하는데, 시간도 뤼령님 어버이날에 접속 못한다고 해서 파티원 다 동의하시고 못드신분들도 이해해 주셔서 미뤘는데 답장을 안해주시니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그 뤼령님 계시는 부대에 접속해 계신분께 부탁을 드려서 파티초대를 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입니다. 처음 찍어보는 스샷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1.이야기 중 뤼령님 본인은 1득팟에 대한 설명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시네요.

그리고 나서 그냥 안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안 하시겠다는 이유가 참.. 파찾에 1득팟이라고 모인 분들이고 풀파로 1득팟 만들어서 갔는데 1순위로 라무말 드시고 괜히 다시 가기 싫어서 하는 변명으로만 보이네요.

뤼령님 님이 1순위로 라무말 나오자마자 드실 수 있었던건 1득팟이여서 그랬습니다. 다들 먹을때까지 하는 1득팟이요.

누구하나 말 나오고 나서 주사위 굴렸나요? 님 못먹게? 미리 시작전 주사위로 순서를 정해서 매클을 짜서 진행했기에 다들 포기해주시고 순서대로 뤼령님 1순위로 드시게 해준겁니다 저희 팟원들이.

그리고 사보 이야기는 제가 미접일때 같은 말작링셀에 계신 다른분이 아 이런일이 다른 섭에 있었구나 하고 그냥 하신 이야기라는데 그게 왜 님한테 충격이신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2. 저를 차단한 이유가 대체 왜인지?

제가 계속 귓말 보내고 언제 시간되냐고 하니 차단 하신거 아닌가요? 보아하니 차단도 저 미접일때 말작링셀 나가시자마자 하신거 같은데 그 의미는 제가 접속해 있을때 나가면 제가 귓말 계속 보내고 링셀 다시 초대 하는 귀찮은 일 생길거 같고 차단하고 다시 안가겠다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말작 링셀 나가신거 다른분께 이야기 듣고 다시 초대 드릴라고 했는데 살펴보니 다른 링셀에도 계시길래 님 믿고 말작링셀에 나가신 거 아무 말 없이 다시 초대 안하고 귓말로 이야기 하면 될 것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설마 차단을 하고 있을 줄 꿈에도 몰랐네요? 이렇게 부탁해서 겨우 님 붙잡고 이야기 안했으면 저 혼자

속터져 죽을뻔 했네요.

 

3. 그냥 몰랐다고만 하시는데 팟원 나머지 분들 다 아는 1득팟을 왜 본인 혼자 모른다고만 하시는지.

모르면 물어보시는게 당연하신거고 그럼 일부러 말 득 순서 양보해준 다른 팟원들은 7시간동안 무료봉사 한건가요?

 

 

 

 

말 득 순서도 주사위로 정해서 다른 팟원분들은 1득 팟에 대해 다 이해하셨는데 본인 혼자 모른다고만 하니 어이가 없네요. 1순위로 득하시고 몰랐다고만 하시고 또한 저랑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파탈을 하시니 참 황당했습니다.

 

여튼 님 탈하시고

그때 같이 고생하셨던 팟원분들한테 뤼령님 이야기 전후 사정 전해 드리고

다신 말작 남은거 하고 싶지 않다고 휙 탈하셔서

저희들 파티 모여서 이 일에 대해 의논한 결과 사사게에 올리자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1순위로 라무 첫 말 먹을 수 있었던게 저희 파티원들이 있어서 7명이 포기해주고 축하해 주었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계속 1득팟에 대해 보지 못했다고, 그런 팟인줄 몰랐다고만 일괄하시는 님의 그 어이 없는 발언과 행동에

저희 파티원들은 님 어버이날 일있다고 한주 더 기다려주고 끝까지 기다리고 믿었었는데 

다들 많은 실망감과 너무 화가나 있으신 상태입니다.

팟원 한분이 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1득팟이기에 자기가 좀 늦게 먹겠다고(어차피 다 먹을 수 있으니) 

일부러 순위 뒤로 해달라는 분이였습니다.

 

"역시 양보를 하면 안된다.. 나도 주사위 굴러서 순위 정하고 갈걸.." 이러시더라고요.

파티 모은 사람 입장으로 또 4순위 득자로 얼마나 죄송스러운지 몸둘 바를 모르겠더군요.

암튼 라무말 잘 타고 다니시고요. 

어떻게든 저희 1득팟 득자인 님 빼고(머 다신 안가신다고 하시니) 3명과 남은 무득자들은 시간 정해서 끝까지 다 드실 수 있게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그날 저와 같이 매클 진행 도와주시고 같이 고생하신 분들 중 한분인 몽룡님과의 카톡 대화 내용입니다.

폰카라 화질이 저질이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