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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안녕하세요 Modern 입니다. Flash Lux 관련

모던모던
댓글: 247 개
조회: 39091
추천: 1227
2017-08-17 02:33:15
안녕하세요 Modern 입니다.

그동안 혼자서 마음에 묵혀두면서 혼자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꺼내려고 합니다.

사실 플럭을 나오게 된 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 너무 억울하다. 라고 얘기를 하려 했으나

괜히 말을 꺼냈다가 팀이 없었던 저한테만 피해가 돌아올까봐 두려워 말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때 Flash Lux 에 소속되어 있을때 제 선수생활에서 처음으로 팬이라는 존재가 생겼고

누군가에게 응원을 받는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주저했으나

팬분들에게도 이 팀이 어떠한 팀인지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려주기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Flash Lux 를 응원하시는 많은 인벤분들에게도 팀의 실체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사실 Flash Lux 에서 저는 굉장히 성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잃은것도 많지만 얻은것도 많아서 말하기를 더 주저했을지도 모릅니다.


Flash Lux 에 들어가기 전 저는 게임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게 없었고 눈앞에 있던 적들만 때리고 있었으나

팀에서 FPS 게임에서 어떠한 지형이 더 유리한지, 포커싱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등을 배우면서 성장했습니다.


Flash Lux 에 서브탱커로 입단한 후 한동안은 서로 도와주면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weeso 선수가 메인탱커가 힘들다 서브탱커로 전향하고 싶다를 팀원들에게 말하면서

저의 의견을 물어봤고 저는 서브탱커로 매 스크림과 경기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당시에 weeso 선수가 힘들어하는걸 보면서 주변에서 도와준다면 메인탱커를 해보겠다

라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왜 그랬을까요 ㅎㅎ.. 많이 후회되네요..


그렇게 메인탱커로 전향한 뒤 초기에는 이런저런 피드백을 해줬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피드백이 아닌 비난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팀이 결성되고 2달정도 지난 후 스크림에서 Veil 선수는 자기 플레이가 안되서 짜증나는걸

남에게 풀기 시작했습니다.

윈스턴 메타가 도래하자, 스크림에서 아군이 죽을때마다

" 나이스 " " 나이스 ㅋㅋㅋㅋㅋ "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는 말을 스크림에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죠 안그래도 한번도 못해본 윈스턴 연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풀려서 자기자신한테 화가 나는 상황에 도와주지도 못할망정 나이스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보다는 피해를 받는게 더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1주일 정도 버텼지만 계속해서 팀원이 죽을때마다 나이스 라는 말을 하면서 비아냥거리는게 너무 화가나서

한마디했습니다. 그 후 몇 일 정도가 지난 후에야 고쳐졌구요

또한 스크림을 하면서 Unis 선수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뒤로 빠져 등의 요구를 하면

일부러 안듣고 " 아 쫌 내가 알아서해 " 같은 말을 하면서 일부러 말을 안들으면서 비아냥대기도 했구요

자기보다 형인 사람의 말을 이렇게 무시하면서 스크림을 할때마다 제가 민감한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자기보다 피드백을 많이 받으면 형이 아닌건가? 업신여겨도 되나? 이것저것 다 받아주니 이렇게 대하는건가 싶었죠


Unis형은 왜 이런 얘기는 안꺼냈는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구요.


팀게임을 하다보면 피드백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다보면 더 많은 피드백을 받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저는 피드백을 적게 받는 사람이 많이 받는 사람을 도와주면서 팀적으로 성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럭은 그렇지 않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그것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고생하고 있을때

저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 내가 ~를 못하니까 같이 타이밍을 봐줬으면 좋겠다 "

" 어디가 더 중요한 포지션이냐, 이렇게 하면 되는거냐 "

" 우리가 이러한 조합이고 상대가 이러한 조합이니 이렇게하자 "

라고 말할때마다

" 그건 니가 해야되는거지 "

" 니가 알아서해 "

등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거짓말같죠? 진짜에요


애초에 메인탱커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때 도와주겠다고 한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시즌1,2,3 딜러, 서브탱커를 하다가 메인탱커를 하는게 처음인데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는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솔직히 말하면 이러한 게임이 반복되면 가장 힘든 사람은 팀원도 코치도 아닌 자기자신입니다.

자신이 팀게임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줄고있다는걸 느끼면서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기나 할까요

매 스크림 경기 안풀릴때마다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오고, 매번 자기 영상 돌려보면서 아군의 위치 상대의 위치

자신의 포지션 내가 했어야 한 판단을 나열하면서 왜 이때는 이런 플레이를 못했을까 하면서 자책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를겁니다.


나중가서는 눈에 보일정도로 무리가 나뉘어지더군요

팀보이스에 채널이 두개가 있는데 이미 제가 들어간 방에는 들어오지않고

다른방에 자기들끼리 모여있는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알기나 할까요 ㅎㅎ

항상 게임 외적인것만큼은 팀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끔 지각한번을 안하고 오히려 30분, 1시간 먼저

방에 들어와있는데 왜이렇게 안오지하면서 팀스피크 채널을 봤을때 느낀 배신감이란 :)



어느정도 윈스턴에 적응을 하고 전략을 짤때도 저는 이게 팀인지 모르겠네요.

전략을 짤때 사용자 지정게임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사용자 지정게임은

안움직이면 튕기죠. 안움직인다는건? 다른걸 하고있다는 겁니다.


전략을 짤때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접니다.

어떻게든 더 잘해보려고 아득바득 경기영상 봐가면서 이런 조합을해서 이런조합을 이렇게 카운터치고

여기서는 이러한 포지션을 잡아서 상대편한테 압박을 넣자 등 

제가 의견의 80프로를 차지했습니다.

80프로가 말이 80프로지 더 될거에요 아마


맵마다의 디폴트를 짤때, 맵마다 어디 포지션을 고수해야하는지의 80프로를 혼자 얘기하고 있는데

도와주지를 않고 지켜만 보고 있으니..

그래도 버티면 되겠지.. 버티면 나도 잘해지겠지 생각하면서 혼자 다 얘기 했네요

전략짤때 Veil 선수는 매번 튕기면서 Unis 선수가 같이 짤때 좀 봐달라고 얘기를 한거에

도리어 " 아 쫌 ! " " 아 뭐 " 등 오히려 화낸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고 다른선수들은 잘짰다는게 아니에요 머리에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애초에 이제 팀원이 아닌 취급을 하는데

weeso 선수, veil 선수 가장 전략 짤 때 아무것도 안했죠

스크림중에 " 답이 없다 " " 거기로 뛰면 ㅋㅋㅋ " 등의 얘기는 잘하시는데

왜 정작 전략짤때는 입을 꾹 다물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알고있는걸 남에게 알려주기 싫다 이건가


맏형인 Unis 형이 이렇게 무시당하면서도 팀원들 이끌어가는거보고 좀 많이 마음이 아팠어요.





가장 피드백을 많이 받는 두명이 전략을 독점해서 짜고 있는것부터 말이 안되죠.

안그래도 자신의 플레이를 고쳐야되는 상황에 아무도 전략을 안짜와서

자신의 시간을 쫑내어 전략을 짜오는 기분을 알기나 할까요



사실 어이가 없는거는 무지하게 많아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사건을 하나 쓰려구요

사실 이 사건만 아니었으면 저는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대회가 있기 전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 저는 어느정도 플레이가 좋아지고 있었어요. 또한 Unis 형도 그동안 문제였던 궁체크는 완벽하게

해결되었고 앞라인과 뒷라인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주일의 시간동안 코치형은 한번을 관전을 안했어요

물론 스폰서가 없는 상황이어서 스폰서를 구하고 있었을 겁니다. 개인의 사정이 있었겠죠.

근데 정말 화나는건 그게 아니에요. 1주일의 스크림 동안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상상이나 할까요


매 스크림마다 제가 뛸때 지켜봅니다.

어떠한 말도 안해줘요. 어떠한 백업도 없어요. 

제가 옳은 판단을 했는지도 틀린 판단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플레이에서

' 뛰어 너 죽으면 나는 뒤로 빠질게 '

가 느껴진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아실 분은 없을겁니다.

그런게 느껴져요 어차피 쟤는 죽을거니까 대충 대충 하다 뒤지면 빠지지 뭐

심지어 마이크도 거의 안써요

브리핑이 빈다는게 아니라 없습니다 거의 존재하지를 않아요.


저는 이때 정말 도움을 필요로 했어요

그냥 그렇게가 아니라 이렇게 뛰면 상대가 이렇게 빠질거야 이 한마디면 충분했을겁니다.

경쟁전에서 정말 잘 먹히는 플레이라 이렇게하는데 왜 너네는 말이 없냐, 이렇게 해달라라며 요청을 하다가

그 날 스크림에 저는 폭발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요 리장타워 관제센터였을 겁니다

얼마나 화가나고 억울했으면 그때 상황까지 기억할까요

제가 플래시럭스에서 처음으로 화를내서 스크림을 터트렸습니다.

코치형이 없으니까 팀원들이 그동안 했던것처럼 그럴꺼야 라며 색안경 쓰고 플레이를 보는것도 너무 화가 났어요.

얼마후

저에게는 마지막이었던 APEX 시즌 3가 끝나고 팀보이스에 함께 모였습니다.

UNIS 형은 방출이 결정되었고 저에게는 1달의 시간을 준다더군요

최근 1주일의 플레이를 관전하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정할수가 있을까..

그저 팀원의 말만 듣고 관전해서 객관적으로 봐주지도않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것 그 자체에

매우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1달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부르겠다고 그때 저에게 

너에게 어울리는 포지션을 찾아와라 너가 다른사람 지키는거 잘하지 않느냐? "

" 메인탱커로 포지션 변경하면서 너가 잃은게 많으니 너에게 시간을 주겠다 "

라고 말하시던 코치형이 기억나네요.


저는 사실 이때 그렇게 당해놓고도 멍청한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오기도 생겼어요. 정말 노예근성이죠 ㅋㅋ 정말 나를 걱정해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죠

"내가 못해서 피드백을 많이 들었던 윈스턴을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테스트 보는 날에 내 실력을 증명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정말 미친듯이 윈스턴만 했습니다.

다시 팀으로 들어가서 스크림을 할때, 테스트를 볼 때 적응할 수 있도록

매 경쟁전마다 포지셔닝, 조합컨셉, 이니쉬각, 궁체크 등 내가 이렇게 할테니 디바님은 이렇게 해주시고

힐러분들은 이렇게 해주시면 상대편 조합상 우리에게 밀린다처럼 경쟁전마다 3~4명의 브리핑을 혼자서

처리하면서 아득바득 연습했습니다. 다시 테스트 볼 그 날을 기다리면서 ..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방송키면서 연습하고있는데

" 모던님 팀 나가셨어요 ? "

라더군요..


찾아보니 Oberon님과 Shu님이 들어왔다고 공식 트위터에 올라와있더군요

진짜 ㅋㅋ 그때 얼마나 억울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테스트는 봐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정말 멍청이처럼 잡생각 떨쳐내고 내 연습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4600 점을 넘기게되요. 정말 점수 올리기가 힘들더라구요.

당시에 저는 듀오를 많이 안해서 거의 솔큐로 점수를 힘들게 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다음주에 테스트를 본다고 카톡이 오더군요

" 아 드디어 증명할 시간이다 "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연습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카톡을 봤는데

모던님 오늘 테스트 아니에요 ? 라고 써져있더군요


저에게 연락이 없었는데 테스트라뇨 ㅋㅋㅋ 제가 그 카톡을 5시 44분에 봤고 카톡은 2시 47분에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약속 취소하고 부랴부랴 컴퓨터 키고 6시에 스크림을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손도 안풀린 상태에서 제 플레이를 할 수가 없었죠. 그래도 예전보다 좋은 플레이를 하긴 했습니다.

그렇게 한타임정도 끝난다음에

코치형한테 내가 오늘 테스트가 맞느냐? 왜 나에게 연락이 없었냐라고 보낸 카톡에 답장이 오더군요

" 너 오늘 테스트 아닌데 ? "

저는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사실상 테스트는 적어도 하루 전에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시 연습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인가 갑자기 카톡으로 전화할수 있느냐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침 분리수거하러 밖에 나가는 김에 전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느낌이 쎄~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부터 전화 내용 그대로 적겠습니다.

코치 " 요번에 뭐 어쨋든 내가 전화한 이유는 우리가 팀 회의를 했고, 그때 너가 했던 테스트를 바탕으로.. "

저 " 테스트요? "

코치 " 너 저번에 한번 와서 스크림 했잖아 "

저 " ... "

코치" 내가 본다고 얘기했단게 아니었는데 널 불러서 봤더라고 "

코치" 애들이 느끼기에는 아직은 안될거같다 라는 말이 지배적이었어 "

...


테스트를 코치님이 본것도 아닌데 예전의 그 말 믿고 한달반동안 개고생하면서 윈스턴만 연습한 제노력이

3분 32초의 통화만에 물거품이 됬네요.


사실 그 전화 받고 테스트는 뭔 테스트요라고 따지려 했으나 이미 말해봤자 마음이 떠난게 보였기에

뭐라고 말은 안하게 되었네요..


전 팀에서 이미 한번 상처받고 팀 터지면서 나왔는데

어떻게된게 더 크게 상처받게 되네요

사람을 함부로 믿으면 안되겠더라구요 :) 


더 화나는건 이 사건 이후에 올라온 트위터 계정의 내용이에요.

이러한 사건 이후에 저를 두번 죽이더군요.

플럭에서의 좋았던 기억들 플럭에서의 감상을 저에게 카톡으로 보내라더군요 

플럭 트위터에 쓴다고 하더군요

후... 또한 그 다음



ㅋㅋㅋ

이미 팀을 나가게 된 선수는 안중에도 없는거 같더군요

" 리빌딩된 선수와의 경쟁을 통해 "

Oberon 선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경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저에게 경쟁할 기회라도 주셨나요 ?

경쟁할 기회조차 없었는데 테스트를 본 적도 없었는데 들어온 팀원 띄워주려고 그러셨는진 몰라도

정말 억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글로 인해서 시청자분들, 옵갤분들, 인벤분들이 아예 색안경끼고 보시더라구요

"쟤 Oberon 한테 밀린 놈임"

" 저러니까 밀렸지 "

등 이것을 제외한 심한말들이 많았지만 이거만 쓸게요.


사실인양 얘기를 할때마다 정말 너무 너무 억울하고 분했어요.


더이상 저에게 피해가 안왔으면해서 글을 씁니다.

또한 Flash Lux 팬분들에게 미안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게 팬분들이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억울하고 혼자서 힘들어했는데 그나마 풀린거 같아요.



3줄 요약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ps. 현재는 Detonator kr 에서 팀원들과 코치님과 으쌰으쌰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조 예선 1위로 진출하게되었고 오프라인 예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Lv32 모던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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