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트박스, 히트스캔,투사체 판정도 이해못하는 사람있네

일단 각 모델 유닛엔 고유의 히트박스가 있음. 

일반 FPS 같으면 모델크기가 다 비슷하니 히트박스 크기도 동일.

오버워치는 영웅마다 키며 덩치며 다 제각각이라 히트박스 크기도 제각각임.

오버워치는 히트박스카 큰편인지라 솔져로 훈련장에서 쏴보면 알겠지만 머리 옆 공백에 에임 다넣고 쏴도 맞음.

히트스캔이란 쉽게 말해 에임을 히트박스에 대고 마우스 누르면 총알 날라가고 이런거 없이 중간 과정 생략되고 바로 피격판정이 가해짐.

총알 날라가고 하는건 단순 연출.

솔져, 위도우, 리퍼 등 대부분 총기류가 히트스캔임 .

탄속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투사체가 있음.

파라, 정크렛, 한조 등이 탄속을 가진 투사체임.

이것들의 투사체는 연출이 아닌 오브젝트로 고유의 히트박스를 가짐

영웅의 히트박스와 투사체의 히트박스가 곂칠 때 반응을 함.

정크렛이나 파라는 투사체가 폭발하는지라 직접 맞출 필요가 없어 투사체의 히트박스가 오브젝트 크기와 거의 같음.

한조는 투사체 자체도 작고 직격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지라 히트박스가 오브젝트 보다 매우 큼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머리 옆 허공에 쏴도 헤드판정이 뜸

그런데 그냥 이대로 두면 화살은 허공에 박혀있고 영웅이 죽어있는 상황이 벌어짐

시스템적으로 이상은 없지만 보기가 안좋음

그리서 적 처치 시 화살오브젝트가 영웅쪽으로 이동하게 보정을 하는 것

  

그것이 마치 유도가 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