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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차 리미티드 베타 추억팔이

아이콘 곶자이크 | 댓글: 3 개 | 조회: 780 | 추천: 14 |
안녕하세요
1차 리미티드 베타부터 해외 알파테스트까지 
듀랑고와 처음 만난 게 벌써 햇수로 4년째네요..

이제 듀랑고가 손에서 떠난다니 참 시원섭섭합니다
아무튼 다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그동안의 리미티드 베타는 어땠나? 한번 썰좀 풀어보겠습니다
오늘은 1차 리미티드 베타만 써볼께요


당시 듀랑고는 정착자, 사냥꾼, 모험가의 세 직업군 구분이 뚜렷했고
직업군 내에서도 스킬포인트가 한정적이어서 요리하는 사람은 무기를 못 만들고 옷 만드는 사람은 농사 못 짓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장터도 없어서 요리하는데 프라이팬같은게 없으면 같은 부족원님에게 징징대고 그랬었죠
만렙은 20.

농사지으려면 종자가 필요했는데 양파같은거 빼고는 진짜 가끔가다 택배상자에서나 얻을수있어서
조마조마하면서 하나씩 키우고
부족원님이 고생해서 종자 가져와주셨는데 농사 실패해버리면 엄청 난감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건축이랑 농사에 집중을 했는데



옥수수가 1분이었나 그랬고 감자는 몇분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체력이 킬링포인트인데 일하다 죽으면 스태미나가 절반 정도 찬 채로 부활해서
옆집 정착가 분이랑 일하다 죽고 집에서 부활해서 일하다 죽고 그랬습니다
저희가 이짓을 너무 많이 해서 너프당한거같아요 o0o



당시에는 목화가 정말 초 레어템이었는데
목화 씨앗 얻겠다고 20레벨 불안정섬에서 며칠을 파밍했던거같아요
결국 베타 마지막 날 가까워져서야 목화 재배가 가능했는데... 솜으로 뭐 해보기도 전에 베타가 끝났었네요



건축을 올리려면 불안정섬에 파밍가서 무한 노가다를 해야 했죠
집 지을 게 없어서 천막만 엄청 짓고 ;; 짓고 죽고 짓고 죽고 계속 반복

당시 건축의 최종 테크가 '간이 오두막' 이었는데요



이때 이미 재료에 따라 텍스쳐가 변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었죠
건축부품을 따로 만드는 것은 아니었고 오두막을 지을 때 재료를 뭐를 선택해서 넣느냐에 따라 변화를 했는데
뭐를 몇 개를 넣든 가장 처음 선택한 재료의 성상이 적용이 되어서 많이들 벙쪘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세 집을 '아기돼지 삼형제의 집' 이라고 지었는데요
갈대-뼈-가죽&돌의 텍스쳐가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뿌듯했습니다

1차 리미티드 베타 마지막 날에 단체 레이드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재료들 바리바리 싸들고 참가해서 
레이드 장소에 집 지어놓고 그랬었죠.. 죽으면 빨리 부활해서 와서 싸우라고 ㅋㅋㅋㅋㅋ 올림포스 단체 레이드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때 뭘 잡았더라?



이 집이 공식 유튜브에도 소개가 되고
무려 썸네일(!!!) 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아서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3057&site=mini

츄라이 츄라이 ㅎㅎ

1차때 찍어둔 사진이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쉬워요
지금와서 보니 참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분들도 지금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언젠가 생각나면 보러갈 수 있게 :D 


아참, 닉과 표지판의 원래 어원은 이거입니다.
다들 아시죠? 야인시대 전설의..ㅋㅋ

아무튼, 정착가 일념의 1차 리미티드 베타 추억팔이였습니다
어디다 적어둘 곳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인벤에 한변 올려봐요
다들 마지막까지 수고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Lv11 곶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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