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 칼, 불 다루는데 정신 단디 안챙기면 바로 다침
좋은 식재료면 하나에 몇만원씩 하는데 똑바로 안하면 고객도 잃고 재료도 잃고 시간도 날림
실수로 조미료 반대로 넣었는데 고객한테 '이번만 그냥 드시면 안될까요?' 할수도 없고
- 대형 기계, 프레스 같은거 다루는 곳에서 설렁설렁하다가 안전 미준수로 까딱 잘못해서 기계에 흡착되면
도로 아스팔트 위 납작해진 동물들 처럼 됨. 시체도 똑바로 못건짐. 사고사례도 은근 있음.
주조 같은 경우 쇳물이 졸 뜨거운데 잠깐 방심하면 화상 정도로 안끝남.
예전에 공장일할 때 사고자료, 사진 봤었는데 진짜 그냥 팔이 녹아서 없어짐
생명이 달린 일인데 어리버리하면 강하게 말해서라도 각성시켜야됨
저런 곳은 2인1조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리버리한 애 때문에
엄한 사람 사망하는 사고 사례도 꽤 있음. -기계안에 아직 사람 있는데 제대로 안보고 가동 시켜 버린다던지
또 뭐가 있을까요?
대형병원 응급실?
요새는 뭐 직장내 폭언 괴롭힘으로 신고도 가능하고 의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몇몇 업종은 좋게좋게만 말한다고 생각하면 깝깝한 곳들도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