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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대의 패배를 바라는 것을 표현 했을땐 도덕적 문제가 있는 거 맞다.

헷갈림
댓글: 31 개
조회: 6777
추천: 58
비공감: 5
2016-10-23 01:48:29
화제글에 이런 댓글이 있길래 보고 어이가 없어서 적어 봄.

 SKT의 패배를 바랐다고 그게 잘못된 것인가? 라고 하는데, 잘못된 거 맞다.
대체 수준이 어디까지 최저길래 이게 왜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할 일이냐는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패배를 바라는 것은 상당히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위다.

물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을 확대해석 하면, 결국 상대팀의 패배를 바라는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악의가 있는게 아닌 순수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좋겠단 생각을 갖고 말하는 것이다.

근데 최병훈 감독이 인터뷰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악의를 갖은 채 SKT가 패배하길 바라는 글을 많이 봤었을 것이다. 롤벤에 '우린 그런적 없는데?' 하는 사람만 모여 있었다면 최병훈 감독은 허언증에 정신착란증 환자다. 하지만 현실은 한 번이라도 SKT가 탈락할 때를 기다리면서 물어 뜯을 준비만 하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 그래서 최병훈 감독은 상처가 커지고 커졌을 것이고.

그리고 어떤 스포츠간 독주하는 팀, 선수에게 안티가 따라 붙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잘못된 것이 아니다?
ㅋㅋ역겹습니다. 




물론 내가 적은 말을 이해 혹은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 있을 거야.
예를 들자면 살면서 응원을 받아 볼 일이 없을만큼 형편 없는 인간들 정도


Lv51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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