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슼이 시야가 하나도 없는데 뱅이 자꾸 타이밍 좋게 레드를 먹는다
이게 한두번이면 몰라도 후반 템 다 나왔을때 자꾸 이러면 솔직히 싸한 공기가 든다 만골드차도 불안함
특히 이즈리얼로 레드먹을떄 지존 불안해짐
장로 드래곤 먹는것보다 더 불안함
2. 페이커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설진이 자꾸 한다
페이커가 못하고 있는데 슼이 꾸역꾸역 게임을 안 지고 버티고 있다는 얘기는
보통 언젠가 페이커가 한번 잘하면 게임이 요상해진다는 뜻과 동일함
특히 페이커가 오리아나 같은거 골라서 라인전 떡발리고 파밍만 하고 있는 경기에서 이런 그림이 자주 나옴
개뜬금없이 충격파 대박 이런거 한번 나서 게임 다져지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음
3. 울프가 자이라 같은걸로 자꾸 칼날부리 스폰 위치에서 서성인다
진짜 입에서 좀 제발 거기 서 있지 말고 꺼지라는 말이 나오는걸 참기 힘들어짐
보통 거기서 그렇게 얼쩡대다가 지나가는 애들 점멸 궁으로 대박내서 게임 비비는 경우가 많음
참고로 맨날 울프가 칼날부리에서 대기타는거랑 예전에 잼구가 잼날부리에서 맨날 죽은거랑 결국 이유가 똑같은데
작골에서 낚시당해서 한둘 죽는다고 바론이 꼭 나가는건 아닌데
레드건 블루건 칼날부리에서 저렇게 점멸궁 맞고 둘 죽으면 그냥 바론 바로 아웃임
개열불터짐
4. 게임내내 스크 탑솔이 한심하게 합류를 한번도 안했다
보통 그 새ㅡ기 합류하는 순간 게임이 비벼짐
피오라고 카밀이고 케넨이고 한타 기여도가 어쩌고 그런거 다 필요없음
제발 끝까지 합류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지만 보통 바론 먹히면 합류해서 결국 게임을 뒤집음
개빡침
결국 합류해서 게임을 이겼단 얘기는 합류 안한게 한심한 플레이가 아니었다는 뜻이지만 우린 그걸 모름
반대로 스크가 그냥 그대로 질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몇가지 있는데
1. 뱅이 애쉬를 골랐다
아무리 불안한 게임도 뱅이 뚜벅이 노딜챔 애쉬를 잡고 있다면 안심이 든다
2. 정글이 CC가 하나도 없다
카직스 그브같은거 잡고 불리해진 게임은 아무리 스크여도 보통 역전이 안 나왔다 여태까지 지켜본 결과 물론 대신 초반에 터트리는 판이 많지만
3. 페이커가 게임내내 잘했다
보통 페이커가 잘한 경기인데 무려 스크가 불리하면 그대로 끝나는 경기가 많았다 물론 이런 경기는 매우 찾기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