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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브금] 슈퍼맨이 위대한 이유

아이콘 세오뎅 | 댓글: 8 개 | 조회: 6292 | 추천: 8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qhrb

(오이갤에도 올렸는데 이제는 여기다가도 올려야 되니 번거로움이 두배!)

슈퍼맨 팬들이
슈퍼맨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이 만화는 그러한 슈퍼맨의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미 인터넷에선
범죄자들을 다루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차이라며
퍼져있는 만화이죠


하지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봅시다



이야기는 슈퍼맨이 친구인 지미 올슨에게 정체를 밝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설픈 기자 이자 절친이었던 클라크 켄트가
자긴 슈퍼맨이라며 커밍아웃을 합니다


지미는 믿을 수 없으면서도 믿는 오락가락한 반응을 보이죠



"그래.. 그거 미친 소리네."
"진짜 끝내준다"
"이건 말도 안돼"
"오늘은 진짜 최고의 날이야!"

지미는 클라크에게 날아보라고 하지만
지금의 슈퍼맨은 모든 능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평범한 인간이죠



능력이 없다는 말에 지미는 슈퍼맨을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 안경을 벗은 모습은 슈퍼맨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에 의문을 가집니다



"안경 렌즈 때문인가?"
"사실 이게 내 눈을 흐릿하게 만들어 주거든"
"그리고 색도 칙칙하게 해주네, 근데 넌 슈퍼맨이 아니야"

"니 코스튬도 좀 다른걸"
"무슨 일이 좀 있어서 새롭게 맞춘 것 뿐이야"
"그려? 듣고 있어, 뭔 일인데?"


그리고 슈퍼맨은 무엇 때문에 능력이 사라졌는지 설명해줍니다.



슈퍼맨은 전투 도중에 자신의 새로운 능력인 슈퍼플레어를 쓰게 됐고
이걸 제어하지 못해 모든 태양에너지를 방출해 100야드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이건 제어도 안되고, 날 무력하게 만들지, 배트맨은 일몰로 재충전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배트맨? 그렇지, 니가 정말 슈퍼맨이라면 배트맨이 그랬겠지"

"아직도 날 못믿는거야?"
"모르겠어, 아마도?"

"니가 그랬잖아, 날지도 못하고, 히트비전도 못쓰고 총알도 못막는다고"
"슈퍼맨의 인간으로서의 하루라고?



그 때 한 꼬마가 나무에 걸린 연을 꺼내려다 
나무 위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슈퍼맨이 달려들어 꼬마를 구하죠


꼬마를 구하다가 넘어지면서 상처를 입은 클라크
지미는 오늘은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데일리 플레닛으로 돌아간 클라크와 지미
그런데 그 때 길거리에서 총을 든 남자가
인질을 잡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슈퍼맨



능력 하나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슈퍼맨이
강도의 총 앞에 다가갑니다.

"당신 자신이 누군가를 해치도록 놔두지 마세요.
그리고 저도 당신을 다치게 하고싶지 않아요."

"물러서!"

"그럴 수 없어요"

"뭐하는거야..?"




"나한테 총을 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거 알잖아요"
"물러서!"

"총알을 낭비할 뿐이죠"
"물러서라고! 진짜 쏠꺼야!"
"당신은 그런걸 원하지 않아요."

"당신은 아직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요. 투항하면 모든걸 되돌릴 수 있다고요.
스스로를 되찾으세요"

"저놈들이 날 오랫동안 가둘꺼야!"
"당신이 방아쇠를 당긴다면요. 하지만 이대로 투항한다면
정말 짧은 시간일 겁니다. 당신 인생은 지금 당신 바로 앞에 있어요"

"옳은 결정을 하세요, 제발"



"그는 믿을 수 있어요, 슈퍼맨이잖아요.
제 이름은 밥이에요. 당신은요?"

"...마이크요.."

"미안해요"

"괜찮아요. 마이크"



"저사람은 널 쏠 수도 있었어"
"그럴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지"
"하지만 그럴 수 있었지"

"넌 내가 총 앞에 설 수 있었던게 그동안 총알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잘 생각해봐, 니가 방금 무슨 짓을 했는지.. 무슨 위험에 처했었는지를"

"난 무슨 선택을 해야 하는걸까? 짐"

"그보다 저기 기자들이 깔려있는데
이런 상황을 배트맨은 어떻게 벗어난거지?"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뭐? 왜?"






슈퍼맨은 이미 능력을 되찾았던 것입니다.











"주로 뭘 듣고있어?"
"전부 다시 말해줘?"

"난 니가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소리를 듣는 줄 알았다고"
"내가 주로 듣는게 그런건 줄 알았어? 나쁜 소리들?"
"아냐?"

"아냐. 내가 듣는 것들은 좋은 소리들이었어.
일을 마치고 사랑하는 이를 보러가는 소리
저녁 식사 너머로 울리는 웃음 소리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소리
일부러 들으려던 것은 아니야.
하지만 대게 그런 아름다운 소리들이었어"

"난 그게 그리웠어"




"오늘, 인간으로서의 하루는 어땠어?"
"사실은 짐..
내가 생각했듯이 별로 다르지 않더라고."
"그렇지?"



슈퍼맨은 이게 진짜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인간과 가장 먼 존재이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인간다운 존재


Lv60 세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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