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클래식하다 넘어온 후기

기본 네다섯시간 걸리는 울두아르를 도저히 매주 갈 수가 없어서  한달 전쯤 갓장팩이라는 용군단으로 넘어왔습니다

렙업 퀘스트부터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해안 열리고 은테몹 잡으러 몰려다니는것도 재밌구
흑마노 반지도 맞추고 템렙도 380언저리까지 맞췄네요

공찾으로 그 유명한 라자게스를 처음 봤는데
첫브레스에 죽고 민망하게 누워있었어요..
나름 공략이랑 영상 열심히 봤는데 순식간이더라고요ㅠ
한트에 못잡아서 다음트에 꼭 잘해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낙사;
결국 다른분들이 잘해주셔서 잡았는데 일찍 죽어서 넘 민망하고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출퇴근시간에 공략 보고 공찾으로 보스 연습중인데
레이드 모이는데 한시간은 걸리네요ㅋㅋㅠ
오늘은 라자게스 두번 만났는데 두번 다 안죽었습니다! 딜이 상위권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넘 재밌었어요 ㅋㅋ

리셋되면 공찾 한번 더 가고 일반 학원팟? 정도 지원해보려고요
심약한 스타일이라 쐐기는 아직 떨려서 못가겠네요 ㅋㅋ

즐와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