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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뻘글주의)벼림 시스템 대신 아이템 강화 시스템으로 회귀하면

아이콘 타우렌야냥
댓글: 3 개
조회: 1168
2017-11-21 02:03:22
될놈될 안될안이라는 문제도 있고,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벼림 시스템을 삭제하고, 드군때의 아이템 강화 시스템+수정해서 회귀하는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순도 100 % 저의 뇌피셜입니다만...

매 확장팩마다 '××의 대장장이 금화(가명)'라는 화폐를 추가하는겁니다. 예를들어 격아 확장팩의 경우엔 '격전의 대장장이 금화' 라고 칭할게요.

해당 화폐는 퀘스트, 일퀘, 보물상자, 인스턴트 던전, 레이드, 필드보스, 전문기술 등을 통해 랜덤 드랍되며, 고정적으로 1 ~ 3 개를 주는 일퀘가 팝업된다거나 매 주 필드보스가 10 ~ 30 개 정도 드랍한다거나 각 레이드 보스를 처치할때마다 난이도에 따라 드랍 갯수가 달라진다거나 하는 식으로 획득하게 된다고 칠게요.

유저는 이 화폐를 통해 '격전의 대장장이 수선모루'와 '격전의 대장장이 송곳'이라는 1 회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고, 이 중 '격전의 대장장이 수선모루' 아이템은 장비 아이템 하나의 레벨을 3 ~ 6 까지 랜덤으로 상승시킵니다.

모든 아이템은 드랍 당시의 레벨을 기준으로 31 레벨 이상 상승할 수 없게 만든다고 가정해보면요.

공찾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950 의 장비가 드랍되며, 수선모루를 통해 980 까지 상승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965 가 드랍된다고 하면, 수선모루를 통해 최대 995 까지 상승시킬 수 있게 될테구요.

물론 열심히 모은 대장장이 금화를 탈탈 털어서 바닐라 950 장비를 980 까지 상승시켰는데, 그 다음 레이드에서 더 좋은 옵션/부가효과를 가진 장비가 나오면 당황스럽겠죠? 이때 특정 엔피씨에게 골드나 기타 아이템을 소모해서 수선모루로 상승시킨 장비의 상승폭에 비례하는 대장장이 금화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해볼게요.


즉, 모든 아이템은 바닐라(순정)상태로 드랍되며, 유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장비를 획득했다면 얼마든지 유저 본인의 노고에 따라 모든 아이템을 (시간은 꽤 걸리겠지만) 벼림 효과를 받은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덤으로 전장 같은데에 매주 '대장장이 수선모루' 완제품을 하나 제공하는 주간퀘를 준다거나 해서 죽은 컨텐츠의 활용을 유도할 수도 있을테구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너무 허황된 개소리였으려나요 헤헤...



덧붙여 대장장이 송곳은 33.33 % 의 확률로 장비 아이템에 보석 소켓을 뚫어주는 도박성 템이면 어떨까 상상해봤어요. 우리 모두 카케구루이마쇼!


와우저

Lv70 타우렌야냥

오크 야수사냥꾼 - 펜리르/하티/새끼 서리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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