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은 한두달만에 꺼버리고 효과음마저 끈상태로
지금껏 해왔습니다.
그러다 폰을 초기화하게돼서
다시 포켓몬고를 깔고 실행했는데
예전과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음악소리..
포켓몬 잡을때 들리는
박진감 넘칠락말락 하는 긴장감 50%의 흥겨운 멜로디..
처음 포켓몬 할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때의 설렘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날씨도 그때 날씨로 돌아가고있고
어느덧 1년이 다 지나가는데 변한건 나이와 트렙뿐이라는게 서글프기도 하지만..
포켓몬 브금을 들으며 위로받습니다.. ㅜㅠ 감기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