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뉴비를 위한 철새치 가이드.

※ 철새치란?

- 철갑 청새치의 줄임말로, 욘 앞바다 폭풍우 지역에서 나타나는 헌팅 생물을 말한다.

해양 헌팅 생물을 사냥하면 '새치 속살', '바다 생물의 정기', '새치 아가미살' 을 드랍하는데

이 중 새치 아가미살을 노리고, 사냥하는게 유저들이 말하는 "철새치"다.

이 새치 아가미살은 일주일에 한번, '전설 해양지도'로 교환가능하며

전설 해양지도에선

아크 숨결, 연마된 돌파석 상자 등 

고급 재료를 줘서 거래소에 내다 팔 경우 매우 짭잘하다!

따라서 유저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전설 해양지도(확정)은 꼭꼭 교환하는 편이다.

그럼 뉴비들은 이건 고수가 되어야 가능한 컨텐츠인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몇가지 준비물이 있긴 하지만, 이 준비물만 마련된다면 언제든 가능!

준비물들은 이해하기 쉽게,

1. 필수, 2. 준필수, 3. 있으면 좋은 것.

이렇게 세가지 단계로 나눠보고자 한다.

1. 필수 준비물

▶ 방랑자 딜런 (보라등급 선원)

- 아트로포스 선원판매상에게서 해적주화 4,000개로 구매 가능.

방랑자 딜런(보라등급)과, 그냥 딜런(파란등급)이 있는데,

반드시 보라등급이어야 한다.

파랑과 보라의 딜량 차이가 심하고, 이로 인한 보상차이가 심하게 난다.

뉴비들에게 4천해적주화는 다소 비싸지만, 제일 처음 사야 할 필수적인 선원.

▶ 폭풍우 강인배

- 계속해서 폭풍우지역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폭풍우 강인배가 없으면 금방 부숴진다.

보통 트라곤을 6레벨로 만들어서 타고다니는 편.

하지만 트라곤을 얻기까지(30일) 오래 걸린다면, 에이번(폭풍우강인)을 구해 타거나...

혹은 에스토크에 칼스선원을 태워다녀도 된다!

칼스선원은 (폭풍우 강인) 옵션이 있으며, 호감도 신뢰를 달성하기만 하면 되서 비교적 간단히 얻을 수 있다. 호감도 템의 수량에 따라 트라곤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브람스도 (폭풍우강인)으로 만들어주는 선원이 있긴 하나, 그 비용이 '기에나 전용 선원의 증표 500개'로 매우 구하기 어렵다.

2. 준필수 준비물

▶바다사냥꾼 아비도프 (파란등급)

-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 - 욘 선착장 (해적주화1500개)

해적주화 1500개로 구매 가능한 기절 선원.

준필수인 이유는 이게 없으면 다른 철새치인원들에게 약간 민폐란 느낌이 있어, 철새치유저들이 반기지 않는다.

가능하면 여기까지 구해 가길 추천하나, 혹여나 철새치 한판만 돌면 둘 다 살 수 있는데 한다면,

딜런 먼저 사길 추천드리는 의미에서 구분짓는다.

철새치는 보통 '기절 작살'을 먼저 날린 후, 일반 작살을 날린다. 정석이니 꼭 유념해주길 바람!

3. 있으면 좋은 것! 

▶ 복수자 아르페린 (보라등급)

- 아트로포스 선원판매상에게서 해적주화 1,200개로 구매 가능.

10%의 확률로 획득 부유물 수량을 두배로 만들어 줌.

철새치를 사냥할 시 드랍 아이템이 바다에 떨어지며, 이걸 습득할 때, '부유물' 취급을 받는다!

매우 효율이 좋은 선원이니 선원칸이 남는다면 우선적으로 착용하길 권장함.

▶ 조화의 손길 3셋

- 섬마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장비 아이템.

외로운 섬 오페르에 가면 섬마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억지로 섬마를 모아가며 챙겨입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받았다면 창고에서 꺼내두고 

앞으로 인벤토리에 챙겨다니길 추천함.

3세트 효과는 선박 통상 운항 속도 : +2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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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철새치는 캘린더섬이 끝난 후 25분~30분 쯤에 지스브로이 섬 앞에 모이며,

모이기전부터 해양에서 광고를 하니 보통 캘린더섬 진행중에 지역채널로 공고를 종종 볼 수 있다.

파티를 구해도 되지만, 준비물만 잘 갖춰졌다면 혼자 진행해도 보상은 차이가 없다.

진행 방법도 간단! 그냥 선두를 따라다니며 철새치에게 기절작살을 쏜 후, 일반작살을 철새치가 죽을때까지 계속 쏘면 된다.

음, 한가지 짧은 팁이라면,

선두주자와 거리가 벌어졌을 때 쾌속운항을 사용하면서 따라가게 되는데, 

이게 문제가 쾌속운항을 사용중이라 바로 멈추지 않고 미끄러질 것이다.

이 때 z키를 누르면 쾌속운항이 그 자리에 즉시 멈추니, 이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