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랑 남자가 있었는데
남자는 그냥 여자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게 됐어
여자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남자를 꼬시고 싶은데
그 어떤 수를 다 남자는 알고 있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자가 안 끌리는거임
그리고 그 남자는 살아 온 경험 상 혼자가 편했음
어떨 땐 게이냐는 둥 어떨 땐 종교인이냐는 둥
온 갓 조롱을 당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자는 그 여자가 한 꼬시기에 대해서
이해도 안가고 왜 그러는지 납득이 안가는거임
방법도 마음에 안 들고
왜 꼬시는지 이유도 사랑 뿐만이 아닌 듯
권력이 가지고 싶은가 봐 그 여자는
그 남자를 그 여자가 그냥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생각하면 안되는걸까?
이성으로서 말고
이런 러브스토리 어떰?
팔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