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클래스의 스킬이나 아이덴티티 기획을 중점 두고 있다.
: 보스들의 패턴이나 기믹, 스킬 등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말 그대로 로스트아크의 모든 퀘스트를 만들고 있다. 가이드 퀘스트부터 이벤트 섬, 제이 크게는 대륙 메인, 서브 퀘스트까지 모두 퀘스트팀을 통해서 제작되고 있다.
뭔가 아이디어를 내면 '이건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 보다는 이제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더 재미있게 구체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그런 것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로스트아크 팀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타팀의 작업물까지 정말 꼼꼼하게 봐주시면서 피드백을 해주신다. 일이 많이 바쁜데 자기 작업 시간까지 할애해 가면서 타팀 작업물을 봐주시는 거거든요. 이거는 정말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갖고 모두 다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서 유저 분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김태영]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의도를 반영해서 데이터를 깎아가면서 퀄리티를 만들거나 협업 관계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제가 생각한 의도, 필요를 납득시키거나 혹은 설득되고 이런 과정이 그냥 친구들이랑 게임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랑 별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재 근무를 정말 재미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아무래도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해서 굉장히 힘들긴 했었어요. 야근을 안 하고, 기존의 업무 강도로 일했다고 하면 사실 너무 뻔한 거짓말 같고요. 힘들게 일을 했어도 같은 동료들이랑 업무 분배를 하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해 나갔을 때 , 완성되었을 때 그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들 욕심이 정말 많다는 걸 느껴요. 그래서 로스트아크나 특히나 컨텐츠 확장성이 넓은 게임이다 보니까 논의하다 보면 개발실, 기획실, 그래픽실 할 것 없이 다들 아이디어가 넘치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적정한 선에서 잘라내는 것, 이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하거나 아니면 라이브 중인 게임들이 서비스가 안정화가 되면, 나태해지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게 되는데요. 로스트아크는 저에게 있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 더 좋은 클래스를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 김태영]
일을 하면서도 나만의 욕심 주머니를 더 키우고 채울 수 있는 곳이요. 정말 많은 기회가 있는 곳이죠.
저에겐 로스트아크란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업무의 질이 많이 올라가고 재미있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까 개발자로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간 것 같고요. 그래서 제 개발 인생에 앞으로 이런 로스트아크 같은 프로젝트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 유현희]
저는 그 로스트아크라는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인 거죠. 저희 팀원들도 그렇고, 매니저님도 그렇고, 다른 팀원들도 그렇고, 저의 양분이 되어서 저를 쑥쑥 자라게 해 주실 수 있는. 그래서 제가 쑥쑥 자람에 따라 로스트아크도 같이 성장하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 권용진]
게임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다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로스트아크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어느 정도는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 있거든요.
욕심 가득한 분들이라고 말할게요. 더 재밌는 것, 더 새로운 것, 더 좋아하는 것, 이런 걸 바라거나 다른 걸 볼 때 '아 저 컨텐츠에서 게임 내가 먼저 생각했는데' , '내가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욕심들. 그런 것들이 있다면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일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MMORPG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로스트아크 팀에 합류하는 걸 추천드려요. 로스트아크처럼 개발을 중점적으로 하고, 계속 발전해나가는 게임은 크게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첫 번째로는 우선 저희 게임에 대해서 애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업무가 많은데 이거를 다 소화하고, 높은 퀄리티를 내려고 노력을 한다는 거 자체가 우리 게임에 대해서 애정이 기반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두 번째로는 말 그대로 일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일하는 것 좋아하고 우리 게임 몹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200%정도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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