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둥지] (재업) 선유도 -> 망원한강공원 후기

양화대교부터 걸어서  선유도가는데요,

차들이 옆으로 쌩쌩다녀서  무섭고

강가라서   찬바람이 어찌나 세게부는지
어휴...   머리 다 뒤집히고 난리입니다

진짜 고역이에요.   버스정류장있으니까  가실분들은  꼭 버스타고가세요.


선유도 도착하자마자  갸라도스잡았는데

잘 나오는게 아닌가보더라구요

스킬 망..  ;;;


선유도 분포는

거의 대부분   잉어킹 고라파덕이고

꾸꾸리와 야돈이 비슷하게 뜹니다

가끔씩 골덕이 나옵니다.

선유도한바퀴돌동안  미뇽은 한번도못봤네요



망원한강공원은 선유도에서 가깝습니다.


다시 다리위로가서  쭉걸으면 금방나옵니다.


여기는 내려가자마자 갈대밭이보이는데요,

반대쪽은 선착장이있습니다.

선착장의  반대방향이  더  긴 방향이므로 이쪽으로걷습니다

  사진의 스라크배경을보시면 갈대밭이보이는데,

이쪽에서 스라크가 굉장히 자주뜹니다

한강공원은 오로지 스라크만을위해오는곳입니다


스탑이 공원맨끝에 딸랑하나뿐이고,

나머지 보이는스톱지역은

공원에서 한참먼 도심지역이 보여지는겁니다.

그러므로 스톱보고다니실필요가없습니다.
야생에서 뜨는거에요 전부.



그리고   갈대밭을 지나서  확트이는곳으로오면


이상하게도 이쪽부터는 스라크가 안뜨더군요


강가에서 나오는 잉어킹 파덕.. 이런거만  간간히뜹니다

몹젠이 정말 안되는편입니다.  확트인곳은요.


그러므로 스라크만잡으려면


선착장과  갈대밭 사이를 마구돌아다니시면됩니다.


제가 처음갔을때는 스라크가 굉장히잘떴는데,

갈대밭을 지나고나서부터한마리도안뜨고

맨끝의 스탑찍고오니    트레이너들이 점점 많아졌는데

트레이너들이 많이지나다니는곳은  스라크가 다잡혀서 안뜨므로 ,     좀 걸음을 빠르게해서 다니셔야합니다


스톱지역은 주변플레이어가많을수록 잘뜨지만..

야생몹은 일정이상 잡으면 없어지는듯합니다.


트레이너들 대랑출몰후  거의 30~40분동안 한마리도못잡았다가

다들 흩어지고나서 천천히 돌아보니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가실때  파인열매  최대한 챙기는건 필수입니다.


볼모자르신분은없을거라봅니다.
애초에 둥지일부러찾아오는사람이  볼이모자를리가없지만;;

저는 파인열매먹이고  혹시나 탈출하면 열매를 낭비하니까


남아도는 하이퍼볼로 잡고다녔습니다.


2시간정도돌아서  사탕114개건졌네요

주변 플레이어들이 방해만안했어도..  ㅂㄷㅂㄷ...


강가이므로  매우춥고  바람이 심하게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