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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핫삼] 강화에 대한 조언 (IV,스킬셋)

오령산
댓글: 11 개
조회: 14989
추천: 30
2017-08-14 14:27:30
많은 분들께 '간지'로 여겨지는 핫삼.
레이드에서도 일부 쓰임이 있는 녀석인데요.

지역 단톡방에서 핫삼에 대해 논의 중,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되어서
핫삼 한 둘 정도를 키우려고 맘 먹으시는 분들께 작은 조언이 될까 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1. 핫삼의 쓸모?

gamepress 정보에 따르면, 핫삼의 레이드 활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supreme counter로서 : 나시, 세레비
- good counter로서 : 후딘, 프리져, 뮤츠, 뮤

활용도가 가장 높은 스킬셋은 [연속자르기/시저크로스]이며 (일명 벌레/벌레),
세레비 레이드에선 [연속자르기or불릿펀치/시저크로스]
프리져 레이드에선 [불릿펀치/아이언헤드] (일명 강철/강철) 핫삼이 활용됩니다.

세레비는 포켓몬고에 등장할지가 불투명하고,
뮤투와 뮤는 최근의 래딧 정보에 따르면 나이앤틱에서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당장 필요한 녀석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고개체의 스라크/핫삼을 모아두시면 될 듯 합니다.




2. 어떤 핫삼을 강화할까요?

예를들어 IV가 12/15/15 핫삼이 있고, 14/14/14 핫삼이 있을 때, 
개체값 퍼센트는 같은데 어떤 녀석을 '키워야'할지 고민이 참 많이 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레이드메타에선 일반적으로 공격IV가 높은 녀석이 선호되었지만,
핫삼의 경우는 좀 달라보입니다. 

다음은 핫삼의 연속자르기가 보스 나시, 보스 후딘, 보스 뮤츠, 보스 뮤 에게 들어가는 데미지 표입니다.

[나시]



[후딘]



[뮤츠]



[뮤]



표를 비교해보시면, 

나시 레이드와 뮤 레이드의 경우, 어느정도만 강화해줘도 핫삼의 공IV에 따른 평타데미지가 전혀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딘 레이드와 뮤츠 레이드의 경우, 핫삼의 [연속자르기] 데미지가 +1되는 구간이 공격IV에 따라 계단형으로 형성되지만, 구간이 30렙 전후 정도에서 형성되기에 공격IV가 다소 낮더라도 지나친 모래 낭비는 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


혹시 핫삼의 차징스킬인 [시저크로스] 데미지에서 차이가 많이 나진 않을까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나시]



[후딘]



[뮤투]



[뮤]



임의로 공IV 12와 15 탭을 활성화시켜서 캡쳐해보았습니다.
보시면 차징기술인 [시저크로스]조차 0~1 데미지 차이만 나타나네요.



3. 결론

SSS 100% 핫삼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S급 녀석들은 우리를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데요.

데미지 엑셀시트를 통해 살펴본 결과로는,

핫삼의 경우 공IV가 11~12 이상이면 레이드 전투에서 보여주는 딜링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후딘레이드와 뮤츠레이드에서는 공IV가 낮다면 같은 딜량을 내기 위해서 몇 번 더 추가 강화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높은 딜링을 위해선 생존력 또한 중요한데요. 체력 1~2의 딸피로 남아 한 번 더 평타를 가하거나 차징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딜량이 올라갈 수 있겠지요.

따라서 핫삼은 방어력과 체력IV가 높은 녀석에 모래를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생각됩니다.

큰 의미는 없는 글이겠지만,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께 조금이나마 정보가 될까 하여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산적인 댓글 질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Lv42 오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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