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상성배수 재조정 분석 2편 -4성솔플

* 이하 내용은 1월 31일자로 레이드 보스 체력이 증가함에따라 (4성보스: 7500->9000)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관계 없이 깰수 있다고 적힌 경우에만 패치후에도 날씨부스트를 받는다면 깰 수 있겠죠.

---------------------------------------------------------------------------

출처

https://pokemongo.gamepress.gg/type-effectiveness-rebalance-part-2-soloing-tier-4-raids

1. 도입

1편 ( http://www.inven.co.kr/board/pokemongo/4989/2620 )에서 다룬것처럼, 상성배수를 1.4배에서 1.6배로 증가시킨 나이언틱의 결정은 PvP 외의 게임에도 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단일 약점을 찌를때 14% 더, 이중약점을 찌를때 30% 더 데미지를 줍니다. 따라서, 40렙이 아닌 트레이너가 최적화된 카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3성 솔플이 더 할만합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3성 보스를 솔플하는 것은 최종 목표였고, 어떤 이들은 이 문턱이 낮아진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증가한 상성배수로 3성 솔플하는 명예가 감소해서 불만이라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최초로 몇몇 4성보스가 솔플이 가능합니다! 어떤 솔플도 쉽지는 않고, 대부분의 4성보스는 여전히 최소 2명의 트레이너가 필요합니다. 앱솔같이 매우 약한 레이드 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중약점을 가진 4성보스만 솔플이 가능하며, 종종 날씨 부스트가 요구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강력한 카운터, 그리고 때때로 알맞은 날씨와 약간의 운이 따르면 솔플할 수 있는 (현재 및 과거의) 4성 보스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 글은 다양한 가능성의 윤곽만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 보스들이 미래에 레이드로 돌아오면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시합이 어려울지 그리고 여러분이 그들을 잡을 팀을 가지고 있는지 가장 좋아하는 시뮬레이터를 체크해보세요.

2. 괴력몬의 샌드백

2.1. 앱솔

Absol

이 목록에서 2중약점이 없는 유일한 4성보스로, 앱솔은 재조정 전에도 흐린 날씨에서 막간의 차이로 솔플이 안되는 경계에 있었습니다. 몇몇 트레이너들은 베프를 로비에 두고 프렌드 보너스만 받아서 깰 수 있었죠. (레이드 커뮤니티에서는 "가짜 솔플"이라고 부릅니다)

솔플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흐린 날씨와 풀강한 카운터/폭발펀치 괴력몬 팀(버섯모 한두마리는 섞여도 괜찮습니다)이 필요합니다. 팀 전멸을 막기위해 차지무브를 한번 혹은 두번 피해야하지만, 많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괴력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접근이 쉬운 4성 솔플 중 하나입니다.

2.2 마기라스

Tyranitar

4성 2인플의 기준이었던 마기라스는 이제 솔플이 가능합니다. 앱솔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어렵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은 흐린 날씨와 풀강 괴력몬 팀이 필요하지만, 이번엔 운도 좀 필요할것입니다. 마기는 앱솔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차지 무브를 맞아서 에너지를 얻는 일과 피해서 생존하는 일 사이에 균형을 맞춰야합니다. 다른 차지무브보다 어려운 불대문자의 경우에 이 작업은 특히 어렵습니다. 남은 시간을 보면서 괴력몬이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하세요. 왜냐면 전멸은 실패를 의미하는 한편 너무 많이 피하면 데미지를 못 넣기 때문입니다.

3. 관동의 단단이들

3.1 코뿌리

Rhydon

앱솔과 더불어, 코뿌리는 솔플하기 쉬운 4성 보스중 하나고, 날씨 부스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몬 중 하나입니다. 풀과 물 모두에 2중약점을 찔려서, 코뿌리를 잡는데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이오가는 날씨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지만, 전투는 빡셀것이고 이기기위해서는 알맞은 시간에 차지무브를 넣어야합니다. 비오는 날씨에는, 가이오가는 쉽게 이기고, 장크로다일과 갸라도스도 시간이 가기 전에 승리 가능합니다. (갸라의 경우 스톤에지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맑은 날씨에서, 버섯모, 로즈레이드, 이상해꽃, 나무킹이 깰 수 있고, 우츠보트, 다탱구, 나시같은 다른 풀타입은 겨우 가능한 수준입니다.

 파도타기는 위에 언급된 모든 카운터에 의해 반감되기 대문에 가장 쉬운 차지무브고, 스톤에지나 지진 상대로는 (특히 약한 풀타입은)  한두번 피해줘야할것입니다. 스톤에지는 피하기 어렵기때문에 날씨부스트된 지진보다도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3.2 딱구리

Golem

마기라스가 앱솔의 어려운 버전인것처럼, 더 높은 방어력때문에 딱구리는 코뿌리의 어려운 버전입니다. 가능한 포켓몬 중에서, 날씨 부스트된 가이오가만이 깰 수 있습니다. 피하지 않고 깨기 위해서 5나 6마리의 고래가 필요할 것입니다.

4. 신입

4.1 다탱구

Shiftry

4성에 새로 추가된 보스인 다탱구는 벌레 타입에 2중 약점을 보이고, 날씨 관계 없이 쁘사이저와 핫삼으로 된 팀으로 쉽게 깰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씨에는 더 쉬워지고, 스라크, 헤라크로스, 도나리도 깰수 있게 됩니다. 이 벌레타입들을 쓸때는 차지무브에 주의해야합니다. 폭풍은 무척 세서 반드시피해야하고, 리프블레이드는 전혀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속임수는 중간 난이도고 날씨 부스트가 없다면 한 두번 피해야할것입니다.

 벌레 타입 외에도, 괴력몬, 버섯모, 그리고 잠재적으로 독찌르기/오물폭탄 로즈레이드도 흐린 날씨에서는 다탱구를 잡을 DPS를 가지고 있고, 파이어는 맑은 날씨에서는 오버히트, 강풍에서는 불새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은 흐린 날씨 카운터들로는 폭풍을 피해야하고, 파이어는 속임수나 폭풍을 한두번 피해줘야할겁니다. 로즈레이드로 할 경우 체력이 약해서 빡세지만 분명히 가능할것입니다.

5. 오래전 보스

5.1 알로라 나시

Alolan Exeggutor

알로라 나시가 4성 보스로 돌아온다면, 2중약점을 활용 가능한 3마리의 카운터가 있습니다. 눈오는 날씨에 포푸니라, 루주라, 사이코커터/냉동빔 뮤츠입니다. 포푸니라와 루주라는 매우 약해서 깨기 위해 몇번의 회피가 필요하지만, 뮤츠의 경우 덜 필요합니다. 다만 뮤츠는 다른 몬들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여러분의 팀이 오래 살도록 관리한다면, 위의 세 카운터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끝낼 DPS를 가지고 있습니다.

5.2 리자몽

Charizard

리자몽이 4성 보스에서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떨어트리기/스톤에지 마기라스와 거대코뿌리는 약간 구름 날씨에서 회피 없이 리자몽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시간 압박이 좀 있어서 빡세지만, 회피가 필요 없어 전투 자체는 쉬울 것입니다.

6. 보너스

6.1 파이어

Moltres

4성보스만이 솔플이 가능해진게 아니라, 재조정으로 한쌍의 (테오키스 제외) 전설 레이드가 솔플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파이어로, 리자몽의 경우처럼 약간 구름 날씨에서 떨어트리기/스톤에지 마기라스와 거대코뿌리로 잡을 수 있 습니다. 300초의 시간때문에 팀 전멸이 더 쉽고 시간 압박이 있기때문에 리자몽보다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레이드는 위에 언급된 흐린 날씨에서 마기 솔플 하는 정도로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트레이너들은 마찬가지로 차지무브를 맞아서 에너지를 채우는 한편 피해서 전멸을 예방해야합니다. 세 차지무브 모두 1차징무브로 비슷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오버히트가 가장 강력합니다.

6.2 레쿠쟈

Rayquaza

아마 이 목록에서 가장 어려운 시합으로 예상되는데, 포푸니라는 눈오는 날씨에서 레쿠쟈를 잡을 DPS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완벽한 회피와 약간의 운이 필요합니다. 레쿠쟈가 레이드배틀로 돌아오면, 많은 이들이 이걸 시도할 것이고 몇몇은 성공하겠죠. 지금까지 팀전멸을 패배로 생각했지만, 어떤 트레이너들은 덜 피하되, 두개의 팀을 굴려서 날린 시간과 보스 체력 회복을 극복하려고 시도할겁니다. 이 솔플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맘모꾸리가 그때 있다면, 훨씬 쉬워질겁니다. [역주: 이 글은 맘모꾸리 공지 전에 쓰여졌습니다.]

6.3 단단지

Shuckle

전혀 솔플이 불가능한 난이도인 포켓몬을 나이언틱이 3성 보스로 풀었던걸 기억하시나요? 이제 가능합니다. 눈오는 날씨에서 불릿펀치/코멧펀치 메타그로스가 3성 단단지를 회피 없이 깰 수 있을겁니다. 메타그로스는 이 시합에서 시간압박을 좀 받고, 따라서 피하는 의미가 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단단지를 잡을 카운터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