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스톱] 승인율 높은 포켓스탑 신청을 해보자-1

 

 안녕하세요. 

Niantic Wayfarer 서비스가 시작되고 많은 포고유저분들이 스탑 신청과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심사를 하며 최대한 높은 별점과 함께 양질의 포켓스탑이 생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별점을 도저히 높여줄 수 없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게시글을 통해 스탑신청 시의 아주 훌륭한 사례부터 아주 나쁜 사례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보고 참고하시면 조그마한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 아주 훌륭한 예

스탑 신청 시 가장 훌륭한 경우는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을 함께 올려 줄 때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어플은 각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고 사용법 또한 쉽습니다. 

다운받아서 실행시키고 GPS를 켠 상태에서 시키는 대로 360도 사진을 찍고 업로드 하면 됩니다.

스탑 신청을 하시고 반드시 신청대상의 주변을 '구글 스트리트뷰 어플'을 통해 촬영해서 업로드해주세요!!! ) 

위의 정자를 보시면 스탑의 대상으로 알맞고 

추가정보란의 사진을 보면 주변의 접근성 또한 확보된 것이 인증된 상태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이 함께 올라간 지도까지 완벽합니다. 

해당 위치에 정자가 있다는 것이 확실히 인지되고 이견없이 

심사원들에게 별5개 메테오를 받고 빠른 시일 안에 스탑이 생성될 것입니다.

 2. 조금 훌륭한 예

좀 부족했지만 '구글 스트리트뷰'로 커버한 경우입니다.

추가정보란 사진에 해당 놀이터가 포함되어(보이거나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신청하실 때 주변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라 신청하는 대상이 들어가 있어야 

실제로 주변의 접근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써는 별 1~3개 밖에 줄 수 없는 대상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을 통해 

해당 놀이터의 위치가 실제와 일치함을 확인했고 주변의 상황 또한 확실이 인지되었습니다. 

추가정보란에 해당 놀이터가 없었더라도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을 통해 모두 충족된 것입니다.

이제 이 신청건은 별 5개를 받을 수 있고 빠르게 스탑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예는 좋은 예들로 이런 식으로 확인이 쉽게 된다면 

심사원들도 빠르게 별 5개를 줄 수 있고 바로바로 넘길 수 있어 모두에게 이득이 됩니다.

 3. 조금 나쁜 예

 구글 스트리트 뷰가 없거나 최신화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제부터는 심사 시에 아주 시간이 오래걸리고 번거로워집니다.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아으..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구글스트리트뷰가 2014년 12월 버전으로 최신화가 되지 않아 아파트가 들어선 후의 상황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구글지도를 통해 해당 위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 아주 애매합니다. 이렇게 되면 별을 3개 이하로 밖에 줄 수 없는 상태이고 

최대한 정확한 확인을 위해 주변의 스트리트뷰를 모두 확인해봐야 합니다.

일단 주변의 위치를 찍고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접근해 돌아보며 확인해보지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국내 지도를 더 잘 찾아볼 수 있는 '네이버 지도' 까지 찾아봐야 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봐도 확실하게 해당 놀이터가 있는지 정확히 확인이 안됩니다.

결국 이 사례는 아무리 잘 주어도 별 3개가 최대이며 스탑이 생성될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4. 아주 아주 아주 나쁜 예

 이제부터는 별점을 주기가 정말 힘든 사례들입니다.

추가정보란으로 제공된 사진이 없지만 주변의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일단 보겠습니다.

 빨간 송곳으로 찍힌 것이 현재 신청된 스탑이고 하얀 원들은 기존에 생성 되어있는 스탑입니다.

중복확인란을 넘겨보다보니 현재 신청된 음수대 스탑과 거의 동일하게 생긴 스탑이 기존에 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다소 상이하게 벌어져있고 가끔 똑같이 생긴 다수의 조형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제 각자의 사진을 눌러 자세히 보면서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주변 사진도 첨부된 것이 없으니 판단하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음수대 손잡이가 다르니 다른 곳이 맞는건가 생각도 했는데 

손잡이가 바뀌고 난 후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는 것이니 아주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일단 기존의 스탑은 확실히 구글지도를 통해 확인이 됩니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의 심사원들의 경우는 확인이 힘들고 중복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MARK AS DUPLICATE' 를 눌러 중복의 경우로 (혹은 별 1개로) 리젝을 주게 됩니다.

(이미지 첨부가 더 안되서 2부로 넘어갑니다)